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제작자가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사실성에 신경을 쓴 작품이라는 것이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전투기 함대등은 실재 당시의 진주만에 있던 함대와 전투기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의 제로 전투기와 가데, 발, 오스카 그리고 미군의 구형 퇴역기종의 p-40 워 호크 등과 B-17, B-24,B-25폭격기들은 굉장히 사실적인 것들이 었다. 단지 똑같은 기종이 없어서 p-47이나 T연습기등을 계조해서 제로기와 폭격기를 만들었지만 굉장히 똑같이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다.영국의 스피드 파이어와 독일의 BF-109등의 사실적인 묘사도 상당했다. 실제로 다른 진주만을 그린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잔혹한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쿄 폭격장면은 실제로 벌어진 작전으로 비록 큰 성과를 거두지는 않았지만 불침을 주장하는 일본에 간담을 서늘하게 한 작전이었다. 중간에 흘러나오는 도쿄 로즈의 라디오 방송도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 폭격기가 도쿄를 폭격할때 지상의 고사포 부대가 사격시에 피탄이 폭격기 내부로 들어올때에 승무원들이 방탄 조끼를 입었다는것도 사실성을 상당히 강조 했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사실성을 많이 강조했다고 볼 수 있는 영화다. 주인공들은 허구의 인물들이지만서도 말이다. 과현 이러한 배경지식을 알고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