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미 딱 보고 바로 드는 생각은 정말 뛰어난 감각과 카메라촬영을 정말 잘했다
이미지의 고퀄리티를 한층 끌어내는 것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스토리가 그다지 흥미가 안생긴다
스케일이 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액션이 정말 멋있거나 하지도 않다
무엇보다도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는체로 영화는 시작됀다
전국시대라길래 잔득 기대했겄만 나오는 인물도 없고 건물도 얼마없다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케릭터들이라던지 의상들은 참 뭐라 할말이 없다
진짜 알짜배기는 이거다 참 어이가 없었다 특수효과가 간혹 안좋은 부분이 보이는데
그런것 까지는 눈감아준다
그러나 무슨 무협도 아니고 엄청난 고공점프는 실로 감탄을 자아낼수 밖에 없게한다
자토이치를 재밌게 봤던 나로서는 정말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밖에는..............
같은 오락영화이지만 수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자토이치의 박진감 있고 폼이 나며 실제 리얼검술 과(특히 자토이치와 고수의 1:1찰나의 대결은 하일라이트)
무슨 무협도 아니면서 잘만 날라다니며 어슬프기 그지 없는 칼질을 해대는 아즈미와 동료들을 보며
이게 뭐 저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뭐 어차피 이렇게 만들려고 노리고 나온영화니 크게 나쁘게는 말을 못하겠다
잠깐 한마디 더 하자면 감각은 세련돼고 좋은데 영화의 배경이 돼는 마을이 왜 이렇게 허접스러워
보인다는 말이 떠오르더라...
배경은 전국시대지만 성이나 제데로됀 마을은 하나도 안보인다
그저 왠지 멋져보이는 숲이나 밀대밭비스무리 한데서 싸운다
좀 말이 상당히 많이 어수선 해진것 같은데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재미없다 차라리 자토이치나 한번 더 보는게 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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