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당혹스럽게 웃깁니다...
두 남녀의 일관성 없는 대화들에서 신나게 웃어보고...
영화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영화로 인해 깔깔거리며 웃어봤습니다...
사랑은 그냥 사랑이니까 사랑이라는 내 마음대로의 결론도 내려봤구요...
만약 내게도 두달이란 유예기간이 주어진다면...
나 또한 동치성과 똑같은 고민과 갈등속에 두달을 보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아...영화 상영하기전에 동치성 역활을 맞았던 정재영씨가 무대인사를 하시더군요..
맨 뒷자리에서 봐서 얼굴은 잘 몬봤지만....그래도 기분은....좋던데요....
이번 여름 흥행 유력작으로 적극 추천합니돠...
아..영화 중간 중간 반가운 사람도 나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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