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기 전부터 말이 많았던 영화... 예고편을 보고서 꼭 봐야겠다구 다짐을 한 영화이긴 했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나니...예고편 편집 기술에 다시금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전쟁영화라 생각을 했는데.. 이건 어설픈 코믹과 멜로가 뒤섞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그런 영화인거 같다.. 미국식 영웅주의가 다시금 눈에 보이는 진주만.. 다소 사실주의적이라고는 하지만... 난 잘 모르겠다. 진주만... 내 주위 사람들에겐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닌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