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사회 당첨을 감사드리구요...

겉보기와 다르게 영화관도 꽤 괜찮았습니다..

앞에 머리 큰사람만 없었다면..ㅠ_ㅠ

이영화 역시 사람들이 꿈꾸는 신데렐라 얘기더군요..

알고 봤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보고 나올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듭니다.

이런 영화들은 큰 기대를 하게 되면.. 오히려 실망을 안고 나오기 때문에...

모두가 좋아하는 로맨스와 나도 저렇게 된다면.. 하는 생각으로 보면..

쿨하고 귀여운 얘기 같아요..

나도 왕자님과의 사랑을 아니.. 유명인하고의 사랑도 꿈꿔본적 있는 소녀 엿으니까요..ㅎㅎ

서로의 환경이 다르다고 해서.. 사랑또한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남자친구도 왕자님이라면?

정말 기쁘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시사회 자주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이영화... 꼭은 아니라도..

한번쯤 보아도 괜찮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