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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의재단사] 비주류영화였나..(?) 테일러 오브 파나마
rainmakers 2001-06-15 오후 7:32:38 774   [5]
스파이게임을 잘하는 피어슨브로스넌과 연기파로 알려진
제프리러쉬가 파나마에서 벌이는 일련의 소동은 거짓말로
인해 조롱당하는 거대 정보망의 풍자를 다루는 듯 하다 .하지만,
호화배역진을 구축하고서도 109분이나 되는 상영시간을
그들의 연기로만 일관 하기에는 일부관객들에게 지루함마저
느끼게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다.

거장이었던 [엑스칼리버]의감독, 존부어맨이 제시하는 영화는 늘상
새롭게 시도하는 그의 넓은 영화적 범위를 보여주었다고한다. 또한
사회 권위에 대한 비판과 통제에 관한 풍자를 보여주었다는 그의
98년작 [제너럴]은 칸느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돌아온 [테일러 오브 파나마]에서 그는 또 한편의 야유극으로
관객에게 어필하려 했던것 같다 영국이 미국의 정보에 의존한다든지
우스꽝스런 권위의식을 암시하는 듯한 영화내용에 호감이 갈 수 도 있
겠지만..

주인공 파나마의 재단사 해리 펜델(제프리 러쉬)은 자신의 비밀스런
과거때문에 망나니 같지만 약삭빠른 스파이 앤디 오스나드(피어슨
브로스넌)에게 덜미가 잡힌다 쩔쩔매는 해리와 잔인해 보이기 까지한
앤디는 적어도 정보에 있어서는 물고뜯는 관계에 놓이게 된다 . 그러다
기민한 앤디와 이유있는 거짓말을 하는 해리로 인해 애꿎은 군인들만
고생하는 건 아닌지..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4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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