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는 택시운전사 엘렌(장만옥)과 그늘이 있어 보이지만 가볍게 세상을 사는것 같은 마이크(여명)는 각자가 걸어오던 대로 미국의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신들의 일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재즈 바 에서 만난 이들은, 마치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듯 서로에게 끌리 게 된다
이국적분위기의 도심의 곳곳을 배경으로 그럴듯한 멜로분위기를 이끌고, 이미 연기의 호흡을 맞춘 장만옥과 여명의 연기가 인상적 이긴 하지만 이런 비슷한 멜로를 두번보기에는 ...
초반 소살리토라는 예술인 마을로 가고 싶어하는 엘렌의 꿈이 컴퓨터 프로그래머 마이크를 만나며 잘 진행되다가 막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