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나면 역시 장진감독이라는 찬사부터 나온다 정말 한국코미디 영화에선 장진감독을 따라올 사람이 없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다 ㅋㅋ(관객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것 같다) 장진감독 특유의 재치가 가장 잘 나타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웃어본건 굉장히 오랫만이다 약 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폭소를 터뜨리는것 같다(마라톤의 김치냉장고신은 대박이다 ㅋㅋㅋ) 하지만 영화초반에 화면이 계속 떨리는건 좀 불안해 보인다 (이점은 뭐 감독도 시인을 했으니 ㅎㅎ) 아무튼 나이도 젊으니 그의 앞으로의 영화들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장진감독얘기만 했는데 정재영의 연기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이나영... 너무 예쁘다 ㅡ.ㅡㅋ 안어울릴듯하면서 굉장히 잘어울리는 커플이다 거기에 감칠맛나는 조연들까지...
암튼 정말 영화 재밌게 봤다~~ 기분이 유쾌해지고 느낌이 너무 좋은영화~~ 9점 드림
p.s 에휴... 키노드라마 시사회 당첨됬었는데 그게 시사횐줄 모르고 안간게 너무너무 아깝다 배우들과 장진감독까지 다 볼수 있었을텐데 ㅠ.ㅠ 어쨋든 시사회로 영화는 봤지만 ^^;;
p.s2 영화에 흐르는 노래들도 너무나 좋다 OST 발매하면 꼭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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