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차이를 많이 느끼게 한다.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지만, 나오면서 사람들이 1보다 재미없다고 하던데...그래도 줄거리는 더욱 탄탄해진 것 같다~ 일본의 특수효과는 우리나라보다 떨어지는건지...그래픽도 우리나라보다 약간 못하다는 생각이 나만 든 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든다.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천년호의 내용이 섞인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래도 과거의 실존인물과 상상력으로 그런 영화를 만든 걸 보면 일본은 역시 다양한 전통이 대중에게도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세이메이역의 배우의 춤이 매우 인상깊었고, 그 배우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임이조씨가 떠올랐다. 우리나라도 전통적인게 좀 더 대중화되었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