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부터 내용이 좀;
왠지 어설프고, 웃겨야할 부분이 아닌데 웃기고-_-
웃기려고 한 부분은 되게 티나고 허접하고; 시대 설정도 좀;
음,
되게 일본스럽게 유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끝에 마무리가 너무 어이 없었고;
내용 부분에서는 야에? 어쨌든 유랑하는 소녀를 만난 부분에서
소녀가 아즈미한테 기모노 입혀주고, 사람을 죽이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살아보라고 권유하고
나중에 산적한테 습격받고 아즈미가 자신은 칼쓰며 사는방법밖에 모르겠다고 하는부분;
그 장면을 왜 넣은건지 이해하기가 무척힘들었;;, =_=
아즈미가 사람 죽이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는 장면을 넣고 싶은 의도 였다면
그건 영 아닌듯,
되게 보편적이고 보수적인 내용의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은 절대 다치지 않고 -_- 주인공 주변인물들만 다 죽어버리는;)
시간이 늦어서그런것도있지만 보다가 졸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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