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편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액션을 기대한 것이지 그 이상을 바라던 것이 아니 었기에 빵점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전편에서의 시원시원 하던 총성이 2에서는 총구에 이물질이라도 낀듯 시원하지 못하게 들린것은 저뿐이었나여??

 1편의 성공 요인들중 가장 큰이유가 스타크레프트의 위력이었음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2는 벌레와의 전투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유령과의 전투 좀비와의 전투가 된 것이 흥행성이 제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쉽2라는 간판이 없었다면 수입조차도 불가능했을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sf액션영화라면 빠지지 않고 본다.

 --남녀 평등 혹은 여성 우월 주의자.

 --실루엣이나마 금발 쭉빵 미녀의 누드를 보고 싶은자

 --아무 생각 없이 어두운 상영관을 찾고 있는 자.

 --동양인은 가장 먼저 죽고 주인공 여자는 산다는 틀에 박힌 허리우드 영화를 좋게 보는 자.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사람

 --위의 사항에 포함되지 않은자.

몇가지 의문 사항이 생겼는데 영화 보신 분들중에서 답을 아시는 분은 답변 바랍니다.

 --주인공 아저씨 며칠 굶었을 텐데 왜 멀쩡 한가요??

   -밖에 있던 시신들의 썩은 상태를 봐서는 보름은 되지 않았나여??(전문가가 아니라..ㅡ.ㅜ)

   -각설탕도 다말랐구여.

    (오히려 각설탕은 주변의 수분을 흡수해서 공개된 장소에서는 녹아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ㅡ.ㅡ)

  --> 제가 내린 결론 

    -소각장의 쓰레기를 먹고 버티다...!!! ?1?!?

 --벌레에게 당하면 좀비가 된다는 설정입니까?

   -썩어버린 듯 너무나도 쉽게 팔이 떨어지는 "펙(맞나?)".

 가장 궁금한 질문 하나

 --이거 극장 개봉합니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