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공포영화가 판을 치는 여름이 와서 그런지 많이 나오는
듯 싶다 그중에 가장 기대됬던 착신아리를 보게되었다
오디션을 만든 감독이라 사뭇 기대가 되기도 했다
본 후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 올해 본 일본 공포물중 젤 나은듯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의 반전은 예상치 못했던 것이라 관객의 궁금증을
유발해 내기에 충분한 엔딩인것 같다
다만 아쉬운것은 극장이 너무 좋지 못한 관계로 사운드
면에서 공포감을 받기 힘들었다는 점이 들었다
3일후의 메세지가 나의 전화에 온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있는 소재도 독특하기에 맘에 든다

감독
2000년 전주 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영화 오디션을 만든
미이케 다카사감독이 영화의 메카폰을 잡았다
당시 그영화로 세계적인 명감독 반열에 오른 감독으로
이번 작품 또한 공포스러움을 우리의 일상 생활인
핸드폰에서 만들었다는 점이 좋게 평가 할수있겠다
영상 또한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하여서
어두울까 했지만 가끔 당혹케하는 대화가 무거움만을
주는것이 아니라 헛 웃음을 주기도 했다
다만 아쉬운점은 마지막의 반전을 결론내리기가
힘들다는 것인것 같다

배우
유미역에 시바사키코우가 나왔다
그녀는 배틀로얄에서 보여줬던 연기로 알려져있었지만
아마 이영화후의엔 착신아리가 그녀의 대표작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녀의 무서움에 떠는 연기는 일품이였고 그러면서도
그 수수께끼를 풀려고 하는 모습은 어쩌면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한듯 보였다
히로역에 츠츠미 신이치로써 유미를 도와주는 역할로
어려울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난 흑기사인듯
멋지게 도와주었다..^^무난한 연기를 보여준것같다

내용
3인전의 메세지를 받은 유미 그녀는 그메세지를 보고
장난으로 알지만 그녀의 친구가 죽음을 당하면서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친구들의 이유없는 죽음에
수수께끼를 풀려고 노력하는 내용으로 반전이 많기에
눈여겨 보아야 할것이다

영화의 마무리
스토리가 탄탄함에 우선 영화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영상 또한 무서움을 만들기에 충분했다고 생각이드는데
아쉬운점은 첨에도 얘기했듯이 극장 선택을 잘못 했는듯
사운드면이 너무 약했던 것이 그나마 단점이다
여름에 공포영화가 히트하듯이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이며
우리나라 영화 폰과 비교해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도
있을 것 같다
갠적인 별점은 별5개중 4개정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