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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사랑과 우정이 공존하는 도시..경주.
신라의 달밤
fx1000
2001-06-20 오전 4:44:12
916
[
2
]
차승원, 이승재, 김혜수....
이 세명이 모여 사고를 쳤다는데...
10년 전 날나리 짱인 체육선생 최기동(차승원 분),
10년 전 범생이 일등급 깡패인 박영준(이성재 분)...
서울에서 2%안에 드는 깡패가 되어버린 박영준은 경주에
영역을 넓히기 위한 하나의 사업차 내려오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끔 한 최기동을 다시 만나게 된다.
최기동의 담임아래에 있는 반 학생이 파출소에 물의를 일으켜
보호받고 있을 때 최기동과 함께 술을 마시던 박영준은
그 학생을 혼내려 가는 기동과 동행하고 이들의 달갑지 않은
만남에 더욱 더 불을 튀게 만드는 한 사람이 인물이 등장하는데...
눈물 많고 초특급 왈가닥 주섭의 누나 민주란(김혜수 분)....
진심으로 동생을 사랑함에 눈물짓고 그러는 줄 안 그녀의 여린 행동에
반하게 되는 두 남자 기동과 영준...
그러나....
그녀의 행동은 단지 동생을 쉽게 데리고 나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였던
것이다. 그녀는 데리고 나온 그녀의 동생 주섭을 마구 때리기 시작하는데..
그런 매력에도 흔들리는 두 사람..
여기서 우리는 왜 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천적일 수 밖에 없는지를 알아보고
싶어할 지도 모르기에 되집고 넘어가려한다..
그 들 나이 10년전....
10년 전 수학여행지에서 벌어진 패싸움이 이들 둘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 놓는 계기가 될 줄이야...
공부를 잘하고 숫기가 없는 탓에 언제나 아이들로 따돌림을 당하는 영준과
언제나 비교되게 의리와 주먹으로 언제나 아이들로 추앙을 받는 기동...
이 둘의 인생은 이들이 함께 한 수학여행에서 벌어지게 된다.
기동과 준영의 친구이자 같은 학교의 친구가 경주 내에 있던 고등학교 아이들에게
맞고 오자 기동은 아이들을 선동하여 함께 역사에(?) 남는 거대한 사고를 치게 되는데..
여기서 준영은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 할 지도 싸움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어 혼자만 빠지게 되고 아이들의 왕따의 대상이 아니 전따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기동은 이 때부터 아이들의 더욱 더 추앙을 받게 되지만
싸움만 하는 골빈 깡패라는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선생들의 시선에 반발하게 되면서
이들 둘의 운명은 180도 다르게 변하게 된다.
깡패였던 기동은 공부하여 깡패급 선생이..
모범생이었던 영준은 깡패가 되고저 하여 범생이 깡패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10년의 세월이 흘러 만난 그 들을 서로의 달라진 상황에 기막혀 하면서도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하지만 한 여인.. 주란의 등장으로 더욱 더 얽히고 섥히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의 기동은 주란을 영준에게 빼앗길세라 주란과의 방해작전을 피지만
더욱더 주란의 미움을 사게 되고.. 불안한 마음은 더욱 커져 실수만 연발하게 되는데..
이렇게 이들 세사람의 삼각관계는 시작되고 발전한다. 누구랑 엮어지냐구??
정말 영화를 보기 전에는 단순한 삼각관계로만 여겼지만 보는 내내 영준과의 순수한
사랑에 가슴 설레임을 느꼈다. 주란의 성격과 영준의 성격, 여기에 기동의 성격...
정말 좌충우돌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영화는 주연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 듯..
여기서 기동과 영준의 쥬니어들이 이 영화의 재미를 쏠쏠하게 해준다.
기동 쥬니어 주섭과 영준 쥬니어 준형이 이 영화를 더욱 맛깔스럽게 표현해내지 않았나싶다.
기동역의 차승원이 많이 망가져가며 코믹연기를 하였지만 여기서 자칫 연기의 발란스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역시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김혜수의 연기가 조금 남자배우들에 비해 부족함이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김혜수의 열렬한 팬의 한 사람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 역시 팬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차승원과 이성재는 영화를 찍는 내내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고 하는데 정말 영화를 보면
느낄 것이다. 척척 맞는 그 들의 연기 호흡을...
여기에 김혜수의 연기는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며 오바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이 영화의 완성도...
나의 개인적인 평가보다 여러 사람의 평가를 집중해야겠지만 필자는 ★★★☆정도를 주고
싶다. 왜냐하면 코믹이라는 장르를 이미 슬로건으로 잡고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조금은 낮은 점수를 주었겠지만 코믹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시종일관
웃음을 주는 그런 영화였기 때문이다. 나의 글을 읽고 읽는데서 그친다면 먼가 서운할 지도
모른다. 읽은 후, 더욱 더 군더더기 붙여진 영화를 한 번쯤은 보는 것이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어떤 영화이든 간에 자신이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듯 말이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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