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말은 많고. 감동은 더 많다 하지만 듣는것은 보는것만 못하니 정말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기를 권해주고 싶다. 특히 3편은 정말 완성도가 높은것 같다. 눈만 즐거운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가 몰려오는 이떄 경험 하지 못하는 드라마틱한 감동에 서정적인 부분까지 녹아져 내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까지 동양적 해학이 어우러져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특히 이번 3편의 압권은 마지막 반전. 누워서 침벹기라고 해야할까. 내가진 업보는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라는것을 정말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영화를 다본 심정에서는 절대적인 악은 없다. 다만 그 가치관이 다를뿐...... 서로 옳다고 믿는것이 결국 이런 인연을 만들어낸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끝으로 국내에는 많이 상영되지 않아 너무 아쉬웠다. 못보신 분들꼐서는 비디오라도 빌려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홍콩 느와르영화의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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