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인터넷 소설 그놈은 멋있었다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대사가
어린 작가의 시점에서 쓴것일까 약간은 속어도 많이 나온다
웃음을 어린 사람에게 만들려고만 한것이 아니라면
작가의 의도가 잘못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캐스팅에 송승헌과 정다빈 카드로 승부한 점은 괜찮은 배팅
이라는 점이 영화의 메리트가 아닐까?
내용은 소설이라 약간은 유치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만
영화화의 기대감이랄까? 그냥 웃고 지나기에는 좋은 작품같지만
보고나서 남는점이 없을 듯한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감독
작품의 감독은 아환경감독으로 첫작품으로 그놈의 멋있었다의
각본까지 맡았다 첫작품이라 아쉬움이 마니 남을듯하다
너무 흥미위주로 만든점과 10대들만을 위한 작품이랄까
괜찬게 수정을 했으면 이 보다는 났지안았을까 하는 점이다
그러나 대사의 코믹성을 그대로 보여준점과 그리 지루하지않은
점은 이 영화로서 인정 받을 만한 부분같다

배우
지은성역에 송승헌씨가 열연을 해주었다 그는 고등학생으로
소위 말하는 킹카 싸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역 여자들이
따라 다녀도 눈길 한번 안주는 그런 남자의 역할을 자기가
그런듯 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 이제는 연기를 할줄 아는
배우로 탈 바꿈하는 것인가..괜찮은 연기 같았다
한혜원역에 정다빈씨가 여고생역으로 평범하지만 약간은
천방지축형 여자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옥탑방고양이의 이미지를 탈출하지는 못한 한계는 보이지만
귀여운 연기는 역시 압권이라는 생각이든다
간혹 나오는 카메오들을 찾는 재미도 느낄수 있을듯하다^^

내용
지은성이라는 고등학생이 킹카로 있는 시기 한혜원이라는
여학생의 한마디에 그는 그녀를 무작정 괴롭히기 시작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느끼는 그런 내용이다
그가 왜 그리 변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면 보시길 바란다^^
영화를 보면 책을 한번 읽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 영화이다

영화의 마무리
그놈은 멋있었다를 책으로 먼저 읽었다면 기대했을지 안했을지
모르지만 우선은 기대감에 보게 되었다 늑대의 유혹이 더 보고싶었지만..^^
결과는 그냥 볼만은 했다라는 생각이든다
엉뚱한 상황에서의 대화가 압권인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그러나 기억에 남는 면이 거의 없다라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란다
갠적인 별점은 별5개중 3개반정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