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캠판 DVD를 보고 제 아는 선배한테 엄청 맞았습니다.
물론 DVD의 화질도 나빴지만 내용도 끈적거리는, 그런 느낌을 주는 영화 였지요.
장혁이 잠깐 등장하는 데, 정말 이 사람이 주연이 맞는지... 거기에다가 감동을 주려고는 하지만 정말 재미없는 짓입니다. 정말로 곽재용 감독이 왜 이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엽기적인 그녀로 기대를 받고 클래식으로 흥행 감독으로 오른 뒤 이 여친소로 모든 공든 탑을 무너 뜨리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홍콩에서 전 제작비를 제작받아 홍콩의 영향이 커서 내용에 지장이 있었을 거라고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너무 심각합니다.
곽재용 감독님... 반성하시고 다음영화는 제대로 좋고 작품성 있는 영화를 만드시길 감독님 팬으로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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