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내 남자 지킬꺼야~ 내 남자의 로맨스
hunandhoya 2004-07-15 오전 11:03:46 1209   [0]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눈이 빨갛게 충혈댔다는 ㅠㅠ

첫시작이 약간 애매모호해서...이게 지금 시작하는건지..모를정도로..광고같은 시작이었구여^^

정은언뉘의 연기가 "파리의 연인"의 그 모습과 똑같다는..왜 가문의 영광과두..같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다른것이 있다면..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위해서 자존심두..여자적인 매력두..

다 버리고 애처롭게 기다리는 그 모습이 다른것같아여~

내가 사랑하는 그남자를 놔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넘 서굴프구...

항상 그랬듯이 자존심 버리구 놔달라구 하는 애처로운 모습~

제가 보면서 넘 억울하구 서굴포서 눈물이 나더라구여..

솔직이 모든 연인덜이 다 그렇듯~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를 보고 있다고 들면 기분이 좋지두 않고..

그 여자랑 같이 있는걸보면 눈물두 나구..그러잖아여^^

게다가 친구덜까지 자신을 배신하고 나서는데..정말 머리가 폭발하죠^^

그 와중에두 그 남자를 끝까지 기다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더욱더 서굴퍼지지 않나여??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마니들었는데...

내가 어느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데두..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라도 사랑을 지키는구나..

저렇게 해서라도 그사람을 잡고 싶을까???하면서 영화를 봤어여..

그래서 그런지 눈물두 더 나구...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에는 그런 보람이 있다고 해야할까???

김상경씨의 말이 넘 와닿는거 있죠^^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사람은 그 사람두 나의 사랑을 느낄까???하는 의문이 싹사라지는 그런 장면이었어여....

넘 착해서 바보같고 답답한 내 남자지만..그런 남자를 위해서 난 모든것을 다 버리고..

그 사람만 있다면 행복하겠다^^라는 말을 마음에 각인시켜주는 영화같네여^^

제글이 보시는분의 도움이 마니 되셨기를!~

 


(총 0명 참여)
ranalinjin
소훈씨같은 남자 어디 없을까요? ㅎㅎ~ 전 10번 봤어요!ㅋㅋㅋ   
2007-12-19 22:0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2253 [달마야 서..] 봤노라, 웃었노라, 잊었노라... imcinema 04.07.15 1330 2
22252 [돌려차기] 허무 맹랑한 영화~~ (3) wip002 04.07.15 913 0
22251 [돌려차기] 허무 맹랑한 영화~~ wip002 04.07.15 699 0
22250 [아이, 로봇] 로봇도 결국은 인간이 만들었다. yun1476 04.07.15 1045 0
22249 [거미숲] [거미숲]그 숲에가면..기억은 길을 잃는다 xerox1023 04.07.15 1269 2
22248 [늑대의 유혹] 늑대의 유혹... qq22ss 04.07.15 963 0
22247 [목포는 항..] 잼있기만 한 영화. (1) yun1476 04.07.15 1199 1
22246 [내 남자의..] "내 남자의 로맨스"..김정은의 물오른 연기가 감상포인트~!! h2426478 04.07.15 1460 1
현재 [내 남자의..] 내 남자 지킬꺼야~ (1) hunandhoya 04.07.15 1209 0
22244 [시크릿 윈..] 식상한 결말의 스릴러 bjmaximus 04.07.15 1687 2
22243 [거미숲] 그곳에 가면 해답이 있다. panja 04.07.15 1122 0
22242 [거미숲] 무슨 내용인지.. sin5488 04.07.15 1235 2
22241 [돌려차기] 아~ "으~예~~~"에요~~~ (1) hobake 04.07.15 821 0
22240 [내 남자의..] [유격의 R.M.D.] 내 남자의 로맨스.. ryukh80 04.07.15 1293 1
22239 [거미숲] 이게 공포영화???? ryohei83 04.07.15 1068 0
22238 [거미숲] 아쉬움이... baeronica 04.07.15 1057 0
22237 [범죄의 재..] 범죄의 재구성을 보고서... ttl2002ddr 04.07.15 1763 2
22236 [내 남자의..] 열내하며 즐거워라하며 봤던 영화~* (1) sally86 04.07.15 1298 3
22235 [인어공주]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가슴을 젖시는.... todreams 04.07.15 1409 3
22234 [늑대의 유혹] 어제 시사회 갔지롱!!~~ rlacjsdud 04.07.15 1123 0
22233 [스파이더맨..] 인간의 욕심이란 ^^ jealousy 04.07.15 2088 2
22232 [돌려차기] 멀 우짜라는 건쥐 >.< (4) jealousy 04.07.15 780 6
22231 [거미숲] ☆ 한 조각의 퍼즐 찾기 *^^* ☆ jealousy 04.07.15 1162 3
22230 [돌려차기] 현대판 외인구단(?) indulge82 04.07.14 968 6
22229 [007 제..] 007대 대한민국? pontain 04.07.14 1854 3
22228 [킹 아더] 자유를 얻기 위해 싸운 전쟁. (1) moviepan 04.07.14 1080 0
22227 [스파이더맨..] 인간미 넘치는 영웅이라.. gagbox 04.07.14 1984 1
22226 [착신아리] 포스터가 무섭다~ levis85 04.07.14 970 2
22225 [트로이 디..] 사랑으로 인해 ... gagbox 04.07.14 1224 0
22224 [투모로우] 재난 영화 중에선 최고!! gagbox 04.07.14 1078 0
22223 [슈렉 2] 고양이가 그댈 뜨게한게요.. gagbox 04.07.14 2345 0
22222 [아메리칸 ..] Great job! sunbeamsky 04.07.14 2477 3

이전으로이전으로2041 | 2042 | 2043 | 2044 | 2045 | 2046 | 2047 | 2048 | 2049 | 2050 | 2051 | 2052 | 2053 | 2054 | 20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