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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캐릭터들의 이야기.. 반 헬싱
lds411 2004-07-15 오후 7:19:15 1215   [0]
1억6천만 달러를 제작에 투입된 SF액션 판타지 <반헬싱>은 <미이라1.2>를 통해 액션 어드벤쳐가
뭔지 알게해준 스티븐 소머즈감독이 돌아왔다....
이영화를 보기전에 아주 오래된 영화를 1시간넘게 보면서 반헬싱과 드라큘라의 관계와 대해서
알게되지만 왜이리 지금 영화랑 비교가 되는지 눈만크게 띄면서 무섭지도않은 드라큘라
정말 다시보기 싫다..끔찍하다!!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영화에 나온 캐릭터들. 프랑켄슈타인,드라큘라,늑대인간을 한데 출연시키고
이영화는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가아니고 변화 무쌍한 특수효과와 화려한 액션처럼 철저하게
보는영화로 만든 느낌이드네요..

가브리엘 반헬싱(휴잭맨)은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면 어디든지 나타나는 바티칸 교황청의
비밀요원으로 악을 신의 이름으로 소탕하지만 세상으로부터 살인자라 손가락질을 받는다..
그것이 주어진 소명이자 저주이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7년이전의 기억이없는 그에게 드라큘라와
싸워야하는 이유이자 과거를 풀수있는 열쇠라며 작은 천조각을 주면서 트란실바니아로 떠나라는
명령을받는다..드라큘라 백작이 400년만에 부활하려는 음모를 막으려고 반헬싱은 그곳에서 발레리우스가의
마지막 공주인 안나(케이트 베킨세일)와 함께 맞선다는것이 이영화의 줄거리다..

이영화에서는 부활한 드라큘라와 반헬싱의 천적관계가 될수밖에 없었던 기본뼈대에 영생을 얻으려는
드라큘라가 부활을 상징하는 프랑켄슈타인을 찾고 거기에다 드라큘라와 늑대인간의
공존관계까지 되면서 긴장감과 묘한 느낌을 느끼게해준다..
인간의 살점을 뜯어내면서 변하는 늑대인간,사람시체 7구로만든 프랑켄슈타인,흉축하게 변하는
드라큘라등 CG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이영화의 성공에 관건이되는 생각이들었다..

처음에 대결하는 지킬박사 하이드의 대결에서 "약점없는 인간이 어딨어"라는 말처럼 이영화는
곳곳에서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프랑켄슈타인은 무섭지도 않으면서 코믹물에서 나올법한
불쌍한 캐릭터처럼 비춰지고 "악마에 간청해라! 이번에 살려달라고.. 심장박동 소리로 속내를 알수있지"라는
드라큘라에 말처럼 이영화의 속내인 줄거리와 감독이 CG에만 너무 신경을 썼는지
내용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들어 아쉽네요..

드라큘라를 따라다니는 3명의 여인들만 강렬한 캐릭터로 나와서 그런지 제기억속에서 오래남을것 같네요..
반헬싱의 비밀스러운 과거와 고독한 내면은 과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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