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과 땅","마지막황제"등에 출연했던 조안첸 이 직접 메가폰을 든 영화 "뉴욕의 가을"을 이제서야 보았다.
리차드기어와 위노나 라이더 가 출연했는데.. 두배우의 명성에 비추어 볼 때.. 심심한 영화였다.
아버지뻘 되는 유명 레스토랑 사장과 20대 초반의 여자가 사랑을 나누다 여자의 지병으로 죽으면서
바람둥이였던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뭐 그런 이야기인데..
늘상 러브스토리에서 나오는 법칙을 그대로 따라 한것이 따분하다.
그나마 억지로 위로라도 찾는다면.. 뉴욕의 가을 부터 눈내리는 겨울까지의 배경을 화면을 잘 잡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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