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고 엄청 기대했었다..

소설을 볼때도 3편이 어찌나 재밋는지 거기다 예고편까지..

근데 실제로 보니 그렇지 않더라 ..-_-

스토리 부분에서는 약간 바뀐듯 하다 그리고 그 바뀐 부분이 오히려 약간 더 좋은 듯 하다..

스케일 부분도 어느정도는 만족한다.. 그러나 예고편에서 본 그정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듯 하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성장해서 다음편까지 찍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 다음 가장 큰 단점이라 말할 수 있는 부분인데..

시간을 줄여 2시간30분으로 억지로 만들다 보니 책을 안 본 사람은 시리우스블랙이 자신의 삼촌이라는게 밝혀지

는 장면에서 진짜 시리우스블랙이 삼촌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더라.. 가장 재밋던 부분을 그렇게 처리한 것이 가장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