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임'이라고 합니다. 저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하루에도 많이 하는 사람들은 하루종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좋으세요?.^^;;;
오늘은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마도 처음으로 게임인 저를 영화로 만든 것이 있다고(?) 하기에 이렇게 못 쓰는 글이지만 한번 써 볼려고 합니다.
그 게임의 이름은 '툼레이더'라고 하는데 게임과 영화의 차이가 있다면 암도 가상공간과 실제라는 것이겠죠?. 게임의 주인공인 '라라'가 실제로 찾아왔습니다.
라라 크로프트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중의 고고학 상자에서 아직 돌아가고 있는 시계를 발견하고 그리고 아버지와의 기억속에서 한가지 단서가 될 '일루미나티'의 조직이 있다는 것을 들은 기억을 해 낸다.
더불어 신비한 트라이앵글로 된 조각이 시계의 궁금증을 풀어줄 열쇠라는 것과 그 트라이앵글의 힘이 죽은자와 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아내서 크로프트는 그 트라이앵글을 찾아 없애기위해 여행을 가기로 하는데 과연 그녀는 트라이앵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비밀조직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냥 게임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영화와 게임에서 나오는 '라라'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전 '라라'가 게임에서처럼 잘 할 수 있는지 가서 구경을 해야 할 것 같네요. 구경갔다와서 이야기도 해드릴께요?. 아!! 혹시 저와 함께 게임 구경가지 않으실래요.^^
인사 꾸벅^^;;;;
여러분의 심심한 친구 '게임'이......
제가 본 '툼레이더'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그렇게 크게 마음에 다가오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예고편이 전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라라 크로프트'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꼭 천하무적인 사람인 듯한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만 기억이 난다. 날라다니고 쳐부수고 총을 쏘는 모습이 영락없는 남자군인 같다고 할까요?.
그래도 지금끼지 보아온 영화들중에서 '세계최강의 여전사'라고 표현을 할 정도일지는 모르지만 전사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여성적인면도 볼 수 잇는 전사라는 것이다.
제가 기억을 하는 전사는 대표적인 영화가 '에어리언'이었는데 그 영화에서도 물론 여성의 전사가 나오지만 전사적인 모습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왜?. 감독은 '라라'의 이미지를 전사적인 면과 여성적인 면을 동시에 갖도록 했을까?. 어저면 감독은 영화에서 나오는 여성이 전사적인 모습이라 하더라도 그녀역시 여성이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성적인 면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것일까?.
이 영화를 보게 되는 사람들은 물론 예고편이나 광고에서 본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보고 기대하면서 올지 모른다. 그러나 이내 실망해버리고 말 것 같다.
분명 이 영화는 영화를 상영하는 동안에는 안젤리나 졸리 즉, 라라의 화려하게 날아다니면서 펼쳐지는 액션에 정신없이 영화안으로 빠져서 영화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것이 그녀에게 맞추어져 있기에 만약 그녀가 날아다니는 액션을 하지 않았다면 심심한 영화가 될 수 있었지만 영화를 찍는 감독은 관객들을 정신없이 만들어놓는데는 제가 볼때는 성공을 한 것 같지만 그렇게 꼭 생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영화가 끝나면 어딘지 모르는 허망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기억하는 것이 있다면 영화 미이라가 생각이 난다. 중간쯤에 보면 동굴속의 석상들이 움직이고 싸우는 장면을 보면 하지만 이것도 이내 하무하게 끝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석상들과 불상들이 총 맞아 쓰러지고(부서지고) 칼로 친다고 금방 쓰러지니 참으로 어의가 없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영화 미이라를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
이 영화는 분명 라라 그녀를 위한 그녀만의 영화이다. 영화의 대부분을 아니 전체적으로 보면 그녀의 모습을 빼면 남는 것이 없는 영화이기에 말입니다. 블럭버스터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에게 참 잘 만들었다든가?. 오래 기억속에 남을 만한 영화는 결코 아니며 무엇인가 모르는 아쉬움이 남는다.
과연 '툼레이더' 게임을 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어떠한 평을 내리게 될까하는 것도 사뭇 궁금해진다.
영화 '툼레이더' 안젤리나 졸리 즉, 라라 그녀만을 위한 영화이면서 동시에 볼거리는 많지만 과연 관객들은 영화와 게임중에 어디에다가 승리의 손을 들어줄까 하는 생각이 든 영화이다. 이 영화 흥행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