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2004년 최악의 영화 투가이즈
81kdw 2004-07-18 오후 9:23:01 1528   [4]

개인적으로 영화 무작정 욕하는거 무지 싫어 한다.
영화에 욕이나 폭력이 무작정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른 생활 주의자도 아니다.

욕이나 폭력도 영화에 있어서 어찌보면 얼마든지 훌륭한 양념 구실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투가이즈 처럼 의도가 분명한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영화를볼때 기대하는 두가지가 존재하기 마련이다.내가 말하는건 크게 두가진데 그경우가 바로 감독과 배우다.
투 가이즈를 보고 이런 영화에 우리나라 코미디의 거장인 두배우(박중훈과 차태현)를 기용한 박헌수 감독을 한없이 원망할수 밖에 없었다.
단지 조폭만 등장하지 않을 뿐이지 90년대 조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루었던 그때의 그영화들 보다 더하다.참 감독의 의도를 알수 없는 영화였다.
물론 웃길려고 만들었겠지..그러나 전혀 우습지 않았다.
그렇게 웃길게 없나?말도 안되는 억지 설정이나.....상황과 어울리지않는 두배우들의 오버연기에..(그렇다고 코미디계의 두 거목인 두배우를 욕하는건 절대 아니다.)
도대체 한은정은 이영화에 왜나오는지 모르겠다.
한 마디로 이야기 해서..박헌수감독다운...최악의 영화였다..
예전에 그 감독이 만들었던 쓰레기 영화 진짜사나이2라고나 할까??

 

변기통에 차태현이 머리를 처박는 연기나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육두문자를 내뱉는 박중훈의 연기를 보면서 울고싶을 따름이었다.

정말이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런영화를 만든 감독이 한없이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진짜 이영화가 웃기다는 사람 이해가 안간다.나도 잘웃는 편인데 이거 보고 한 번인가 웃었나?


(총 0명 참여)
OGTae
어설픈 죽도 밥도아닌 한국영화보다 훨났다고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거왠만한 할리우드 코미디보다 더 잼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보통한국 영화보다 훨신 욕도 덜나오던가?
하여튼 예쁜 CG 보다 참신한코미디가 덜지루합니다.
예: 반지에 제왕..... Frodo 랑 Sam 이 9시간중 4시간정도 서로 상대방이름만불고도 상이랑 상은 다 휩슬지않았나요?

어정쩡한거보다 훨났다고 봅니다


  
2007-02-17 01:13
웃기고 안 웃긴건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듯이 각자 다른거 아닌가요? 웃길수도 있고 안 웃길수도 있죠! 왜 자기 주관적으로 삐딱하게 평가하시나요???   
2004-07-23 09:53
그렇죠. 영화 속의 두 배우가 아니라 배우 속의 별 내용없던 영화인.... 코믹도 기대보다 많이 약했고...   
2004-07-18 22:3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2386 [그놈은 멋..] 이영화 무지 재밋어요 kdudah 04.07.19 792 2
22385 [해리 포터..] [★★★] 별 세개 짜리 영화 (2) ju100 04.07.19 1283 1
22384 [비밀] 비밀 에서 궁금한점..^^;; (2) eizzi01 04.07.19 3825 2
22383 [내 남자의..] 한 남자의 여자이기 보다 나 자신을 찾자~ goodi1126 04.07.19 1796 4
22382 [해리 포터..] 신기하고 멋진 마법의 세계 hjna 04.07.19 1116 1
22381 [그놈은 멋..] 이 영화 뜬다 kwjddla 04.07.19 1045 4
22380 [화씨 911] 부시 때리기.. lds411 04.07.18 3025 1
22379 [달마야 서..] 기대에 미치지못한...... theyouknow 04.07.18 1425 2
22378 [돌려차기] [돌려차기]양아치 태권도부의 전국대회 도전기.. xerox1023 04.07.18 1218 0
22377 [돌려차기] 더 큰 편견을 가질수록 감동은 그 배가 되는 영화 (1) secret4u 04.07.18 1028 3
현재 [투가이즈] 2004년 최악의 영화 (3) 81kdw 04.07.18 1528 4
22375 [늑대의 유혹] 영화보다 영화 관객에 대하여... hmlove 04.07.18 1079 1
22374 [투가이즈] 박중훈은 역시 최고의 코믹배우다! axlrose7 04.07.18 1273 0
22373 [다크니스] [다크니스]에서 보여준 호러는 무엇인가?? colacocoa 04.07.18 1221 4
22372 [스파이더맨..] 지루했던 2시간 mahaya 04.07.18 2778 2
22371 [내 남자의..] 내 미래가 될지도 모르는... symljn 04.07.18 1723 0
22370 [누구나 비..] 정말 어이 없어 웃었음...ㅋㅋ (1) foryou4787 04.07.18 1436 5
22369 [날으는 돼..] 생각보다는.. foryou4787 04.07.18 1201 4
22368 [돌려차기] 기대안하고 봤는뎅 잼있었어여.. (1) foryou4787 04.07.18 816 0
22367 [돌려차기] 편협한 선입견때문에 이 영화를 놓치지는 말았으면 한다 jbda 04.07.18 1091 5
22366 [해리 포터..] 보고난 후 약간의 실망감.. sjdjjang1 04.07.18 1175 3
22365 [반 헬싱] 안나를 죽이지않았으면 더 좋을영화 (1) ivy7309 04.07.18 2011 1
22364 [돌려차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재미있는 영화 ivy7309 04.07.18 929 2
22363 [해리 포터..] 아이들이 너무 커졋어요 ivy7309 04.07.18 1069 0
22362 [내 남자의..] 결말이 해피엔딩인 영화 ivy7309 04.07.18 1583 1
22361 [그놈은 멋..] 슬픈케릭 강동원,, ehdrnsep 04.07.18 809 0
22360 [늑대의 유혹] 늑대의유혹 toseonjeong 04.07.18 875 0
22359 [그놈은 멋..] 송승헌의 변신은 무죄 joannahs 04.07.18 771 1
22358 [돌려차기] 진정한 웃음과 감동을 원하신다면....... monkey83 04.07.18 840 4
22357 [돌려차기] 즐거운 영화라고 할까요? rhakaksu 04.07.18 670 5
22356 [샤인 리마..] <Shine> gutsamak 04.07.18 2287 2
22355 [아이, 로봇] <아키> 대중성을 얻고, 개성을 잃다 emptywall 04.07.18 1868 2

이전으로이전으로2041 | 2042 | 2043 | 2044 | 2045 | 2046 | 2047 | 2048 | 2049 | 2050 | 2051 | 2052 | 2053 | 2054 | 20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