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들뜬마음으로 영화를 기다렷습니다.

시작하는 장면에서 조한선과 강동원이 싸우는-_-ㅋ 장면이 잇는데..

강동원만 나오면 다들 소리를 어찌나 지르시던지 ㅎ

하지만 저도 사실 좋앗기에 ㅠ 그냥 영화를 감상햇답니다 ㅋ

처음부터 이청아의 캐스팅이 너무 어려보이지 않나..라는 불평을 가지고 갓엇기에

영화를 보는동안 계속 강동원과 조한선의 '누나누나' 소리가 어울리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_-

그치만 그점만 빼면 이청아가 정한경 역을 나름대로 잘 소화해 냈다고 생각합니다//ㅎ

내용을 보자면 -_-a

역시 소설책 2권의 내용을 다 담기엔 무리엿는지 많이 빠지고.. 바뀌었더군요//

그렇다고뭐 내용이 없는건 아니구요 ㅎ

마지막엔 정말 많이 울었답니다.. 소설보면서 운 장면과 같은곳에서부터 ㅋㅋ

근데 . 소설의 주인공이 아무리 셋이긴해도 나중에 반해원과 정한경이 잘 되는 내용인데 ..

영화는 너무나 강동원위주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말이죠 -_- ㅎㅎ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것 처럼 강동원을 위한 영화란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ㅎ

그리고 전개되어 가는 과정이 어찌나 빠르던지 ㅋ

소설안보신분들은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치만 그냥 보시기에 지루하거나 그러시진 않을것 같아요 ^-^

시간나시면 가서 보시면서 즐거움을 느끼셔도 될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