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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아리 착신아리
dlawlals 2004-07-23 오전 1:13:34 1173   [3]

이 영화를 보기전에 이래저래 소문을 들었기에 나는 무척 기대를 하고봤던지라

실망도 컸었나보다

 

젠장...나한테 남은건 착신아리라는 공포영화에대한 무서움이 아니라  나의 기대가 착각아리였다는걸,,,,,,, 영화를 보는  처음부분부터  잘못선택한듯한 느낌을 받고 있던나에게 중간부분에서 잠들어버린 남자친구를 보며 느낌이 아닌 실제로 잘못선택했다는걸 깨닳게 해주는!!(얼마나 미안했던지,,,,,, 모처럼만의 데이트였는데,,,)

어쨌든  ,,  학생할인 천원받고(cgv는 2천원인데,,;;)  두명합이 1만2천원을 내고 보았던 내가 본 공포영화중에 가장 긴장감없었던 이 착신아리에대한 영화에대해서,,,,,,,,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차라리 폭력이라하기보다 살인이라고 하지그랬나,,

장난같은 현실로써는 일어날수없는.. 자신의 번호로  자신의 핸드폰에 전화가 걸려온다안받으면 음성으로 넘어간다  착신아리(메시지가 있ㄷ ㅏ,,,대충 머 그런뜻으로)그러면 걸려온 시간으로부터 같은 상황같은소리에 죽게된다는,,,,,,,

일본의 링과 우리나라의 폰을 합쳐놓은듯한 짬뽕같은소재,,-_- 앞머리일자에 머리까지 부럽게 졸라길고-_- 몸매도 한몸매 하는 유미 (시바사키 코우-배틀로얄에서 친구죽이며설쳐댔던 그아이) 몸매도좋고 얼굴도 이쁘고 머리도 길어서 질투나 죽겠는데 끝까지 살아남는이여자가 주인공!!    그리고 어떤남자아저씨 (영화관 나오는순간  잊어버렸다;;)                        이렇게 나의 짧은생각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이영화가 무엇을  주려고 만들어졌는가다

아무리 재미가 없다고하여도  예전명성황후에서 이미연이 그렇게 외쳐댔듯이명분이 중요하지않겠는가-_- 그 유명한 미이케다카시감독이 설마 그냥 만들었을리가 없지않겠는가!

잘생각은 안나지만 생각해보자.

-ㅈ - ; ; ;

첫번째 이시대가 처한 우리의 가족관계

왜 유미는 어머니에게 학대당해야만 했는가 그리고 사람들을 죽음에 몰아넣은  그 포스터의 어린아이는 죽어서도 한을 풀지못하고 떠도는건가 그리고 유미의 어머니는 죽어서도  유미를 찾았는가 유미의 집안은 아버지가 안계신다 영화장면에서도 단한번도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적이없었고    걔다가 어렸을때에 어머니에게 폭력을 당하였고 그 어린귀신꼬맹이한테도 아버지는 안계셨다  어머니는 바깥일로 바뻤고 그아이는 관심을 사기위해 자기자신을위해 어린동생을 헤쳤다       그러므로 당연히 꼬맹이귀신이 사람들을 죽이기위해 유미의몸을 빌려 들어오려고 하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같은상황과 같은처지,,,,,아마 가장 쉬운 숙주의 대상이 유미인건 당연한사실이다

두번째 핸드폰,....-_-                                                                                                                           

젠장 핸드폰,,, 필요악이다   아마도,,,,,감독은 핸드폰 이동통신사에대해 뭔가 복수하려고 하는건 아닐까 ㅋㅋ

세번째   상업주의 광고 방송

유미의 친구가 죽는순간까지도 억척스럽게 방송사는   유미친구를 방송에 내보내어 돈을 벌어먹으려고한다         신청률에 예민하게 신경쓰고 다른사람의 피해와 고통은 아랑곳하지않고 미친듯이 자신의 일들만 하려고하는       이기주의적이면서도 그럴수밖에없는 우리의현실,,,,,,-_-..(맞나? ㅋ )

이제 다른걸 살펴보자                      영화에서 중요한부분을 차지하고있던 소품-빨간사탕 ~~

이건 귀여운 우리포스터에 있던 애기가 죽은사람들에게 주는 마지막선물그어린애가 걸린병이 머라했던가! 사람을헤치고 돌봐주는거라하지않았던가  죽이고 나니까 미안해서 주는 이사탕-_- 먹다가 목구멍에 들어가면 숨막혀 죽을만큼 가공할만 힘을 가지고있던 빨간사탕 ㅋㅋ(어쩌면 죽은사람모두 이사탕이 목에 걸려서 죽었을지도 른다 ㅋㅋ)==============================================================================================

이영화는 대충 내가 위에써놓은 내용이다,,,,,,,

아이를 해친건 엄마가 아니라  첫째딸이였다는  어설픈반전과 미이라를 연상케하는 유미의 엄마 까지  그리고 연결되지않는 부자연스러운 (어쩜 내가 머리가 나빠이해를 못했을지도 모른다)스토리까지.......막판에 아저씨한테 사탕주면서 뒤에칼들고있는 유미의 장면 ,,,,

날 짜증나게 만들었던 착신아리,,,그래도 영화후반부까지 잠자고 있던 남자친구의 손을 꼭 잡고 봤고 영화관을 나서는 버스안에서 벨소리까지 다운받을정도로  나에게 사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은  착신아리라는 이 영화,,,,,,,.................^^

비디오로 봤으면 당장껐을것이다,,,,,휴...영화비아까워.. 글고,,,진짜 CGV가다가 시내영화관에서 보려니까 불편해서 못보겠더라,,,,,,,진짜 마지막으로 이영화 무섭다고 했던 인간들..........증오의 전단계까지 가려고한다.

여 기 까 지

기대했던 착신아리가 나의 착각아리였단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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