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너무나 많아서요~

윌 스미스의 멋진 몸매두 몸매지만 ^^

미래의 자동차나 트럭(?), 주차장(이게 모가 멋지냐구요? 보면 압니다),

고층 빌딩 등두 너무 멋지구요.

액션씬에서의 긴박함, 민첩한 움직임두 상당히 좋았어요.

특히나 써니의 움직임이라든가

디자인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착하고 조금 미련해 보이는 모습과 또 반대의 잔인해 보이는 면이

느낌이 서로 엄청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 또한 좋았구요.

스토리는 끝이 조금 미약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두 이정도면 sf 영화치고는 상당히 탄탄한 편이였구요.

보구 나오는데 어떤 사람은

"나는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느끼면서 뭔가 고민하구

 이 안에 뭔가 심오한 사상이 담겨있을줄 알았는데......"

하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이런 얘기에 공감하지 않아요.

가뜩이나 나 사는 얘기두 빡빡한 시대에 살구 있는데

영화를 본다는 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함이지

가르침을 받으려고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심각한 걸 즐기는 사람들두 있겠지만서두... ^^;

아무튼 줄거리는 보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생략생략하고,

보고 즐기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입니당~

혼자 보구 왔는데두 극장서 엄청 흥분해서 약간 창피했답니다. ^^

친구가 급한 일루 펑크를 내서 갈까말까 했었는데,

가기를 너무 잘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