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거의 딴생각없이 몰두되는것인줄로만 알았는데

처음으로 영화보면서 천장도 한번보고 주위사람들도 한번봤다.

정말 지루한 영화였다.

교복입으때 빼고는 고등학생이라고 여겨지지도 않는다.

공감되지도 않고 내용전개의 연관성도 없다.(둘이 왜 끌리게 되는지..등..) 

나는 소설을 보지 않았는데 소설을 본친구의 말이 빠진내용이 있으면 있지 대사는 똑같다고 한다.

소설과 아주 똑같으려면 시나리오 못쓸사람은 없을것이다.

해리포터도 소설이 훨씬 재미있지만 , 영화가 원작에 비슷한 감동은 안겨주었던것같아 지루하지

않았다.   나한테는 최악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