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트로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되었는데요,
전쟁이 명분은 다르지만, 비슷한 구석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더와 기사들의 우정이 깃든 모습이 인상적이고,
제목대로 자유와 평등을 위해 싸우는 기사들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멋진 영화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 결혼장면이 어이없게 불쑥 나타났다는 점?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분위기를 살짝 깨는, 그런 장면인거 같구요-
이 장면 외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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