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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이후 가장 인상적인 로봇 영화 아이, 로봇
m41417 2004-07-30 오후 9:46:34 2493   [1]

처음에 볼땐 별 기대안하고 그냥..그런 영화겠지 싶어서 봤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의외의 반전, 박사를 누가

 

죽였는지 끝까지 모르게 하는 이야기의 미스터리 구조등등 정말 흥미진진한 영화였어요.

 

살짝 진부한 소재인거 같아서 로봇도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써니..정말 이렇게 생동감있는 로봇은 첨이에요.

 

터미네이터의 그  로봇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얼굴 표정의 움직임, 표정 하나하나에서 느끼는 감정등등은

 

터미네이터에서도 그 기술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정말 눈부신 발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윌 스미스의 연기를 발견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순간순간 보면서 윌스미스가 저런 연기도 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a 굉장히 고난이도의 연기도 할수 있는 배우라는걸 알게 됐구요 자주 이런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네요.

 

영화의 스토리는 정말 탄탄한거 같아요. 첨엔 당연히 ??가 범인이지..하고 봤는데 아니고,..또 아니고..맞는거

 

같다가 아니다가 ...영화는 끝까지 그 궁금증을 끌고 가도록 스토리가 상당한 수준으로 탄탄하고, 감독도 정말

 

연출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별 장면이 안 나오는거 같은데도 계속 이어지는 긴장감, 공포,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스릴다운 스릴, 게다가 공포까지 느낀 영화였습니다.  액션씬도 그저 그렇겠지 하고 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구요 아이로봇 수송자체서의 추격신, 그리고 맨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도 카메라 기법이

 

엄청나게 화려해서 ..카메라가 정말 빠르게 돌아가기 떄문에 눈도 빙글빙글~~마이너리티에선 액션이 상당히

 

좀 불만족스러웠는데 액션를 확실히 봐서 넘 기뻤어요!!^^*

 

이 영화의 백미중 하나는 써니입니다. 다른 sf영화와의 차별점이자 아이로봇의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캐릭터

 

라고도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써니또한 미스터리한 구조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연기가 너무 훌륭했어요~~^^;; 써니의 표정이 너무나 실감나서 정말 로봇얼굴 근육이 사람얼굴 근육처럼

 

움직이더군요. 더이상 기술의 진보는 어려울거 같았는데 이렇게 기술이 또 진보하다니 정말 놀라울 뿐이네요.

 

써니는 로봇이 사람처럼 감성을 가진다면 어떤 로봇이 될까를 확실히 보여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써니의 대사중 몇개를 생각해보니까 "난 특별하니까요" 등등의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윌 스미스가 나쁜 녀석들하고 비슷해 보이는 구석이 조금 있어서 그게 아쉬웠지만 연기도 상당히 잘했고,

 

탄탄한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감독의 연출력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써니의 대사중 하나가 기억이 남았는데

 

" 절 그것(something)이 아니라 누구(someone)이라고 불러줘서 고마워요"

 

정말 인상깊은 대사였구요 정말 강추인 영화입니다. d!!

 


(총 0명 참여)
그럼요~ 윌스미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후보 인걸요. 이미 Ali 로. 우스운배우 아닙니다   
2004-07-3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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