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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정말 재미있는 진짜 코미디 영화.. 신라의 달밤
woojung78 2001-06-24 오후 9:15:47 669   [0]
선생이된 10년전 날라리짱 이었던 최기동과 깡패가된
10년전 범생이었던 박영준은 영준이 조직의일로 경주로
오게되면서 만나게 된다.

고등학교때는 한마디도 안하고 너무도 다른 그들이었지만
만남과 헤어짐은 평범했다.하지만 그들에게 민주란이라는
여자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관계는 서로를 용납할수없는
관계가 되고 만다.

영준은 경주의 깡패무리를 쫓아내고 경주를 조직의 손아귀로
만들지만 얼마가지않아 경찰에의해 조직이 흩어지게 되고
이를 알게된 경주토박이 깡패들이 영준쪽을 치고 급기야
주란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다행히 주란을 구출하지만 그들은 계속 영준을 노린다.
영준은 혼자 그들의 숙소로 찾아간다.이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기동과 주섭일당은 그를 구하러 간다.

경찰이 출동하기전에 다행히 영준을 구해서 도망가지만
영준은 스스로 친구들이있는 곳으로 간다며 자수하게 된다.

탄탄한 스토리에 알맞은 캐스팅, 코믹한 캐릭터,예상을
뒤엎는 황당한 그들의 행동에 2시간이 너무도 재미있었다.

특히 진짜 깡패같은 연기를한 차승원의 이성재에게 태연하게
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예술이었다.오랜만에 본 정말 재미있었던
진짜 코미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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