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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임이 자랑스럽다. 바람의 파이터
rwswin 2004-08-03 오전 12:29:25 1471   [5]


영화의 원래 주인공은 가수 "비"였다...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무런 소식도 없이 양동근으로 주인공이 바뀌어 버렸다...
물론 영화를 보고나서의 느낌은 만약 비가 영화를 찍었다면 조금은 어설프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가 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몇일전에는 kbs에서 벙영했던 최배달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보고 인터넷 사이트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일본 극진공수도의 창시자인 최배달....그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일본 전체를 무릎꿇린 단 한 사람의 한국인 최배달! 그가 주먹을 쥔 순간, 실화는 신화가 되었다.
대한민국 전체가 암흑이던 때 세상은 세 부류였다 일본인, 일본이 기르는 개, 개만도 못한 죠센징
한국인이 일본인을 위한 종처럼 여겨지던 일제시대, 소년 최배달은 머슴 범수를 통해 택견을 배우며 강한 파이터의 꿈을 키운다. 그러나 독립운동에 연류된 범수가 자취를 감추고 스승을 잃은 배달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항공학교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상상을 넘어선 차별 뿐인데,,,

시대를 딛고 세상의 심장을 향해.. 그의 도전은 역사가 되고 역사는 신화가 된다
죠센징이라는 차별에 대한 분노로 교관을 때려 눕히는 배달. 그러나 맨 손의 그에게 사무라이의 후예인 가토대위가 살기어린 진검을 겨누고 배달은 칼날에 등을 보인 채 도주하고 만다. 방황하던 그에게 어린시절 정신적 스승 범수와의 기적 같은 만남은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한 전환점이 되어주지만 야쿠자에 의해 살해당한 그의 주검 앞에, 자신의 무능앞에, 다시한번 부서지고 만다. 힘없는 정의도 무능이요.. 정의 없는 힘도 무능임을 깨달은 그는 입산수련을 결심한다. 문명과 담을 쌓은 혹독한 수련! 처절하리만큼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 모든 고통을 견뎌내며 그는 시대를 향한 도전을 준비하게 되는데,,,,』<이상 야후영화 발췌>

 

보통의 한국영화보다도 약간 긴 상영시간이 지겹다기 보다는 너무나 빨리 지나간듯 싶어서 아쉬웠다..
영화에 실제 최배달님의 육성을 넣었더라면 어땠을까...?
곧 상영될 영화 바라므이 파이터의 공식 사이트에는 그의 육성이 들려온다...
"단 한 순간도 한국인임을 잊은 적이 없었다. 그 어떤 자식이 아버지, 어머니를 잊어 버리겠는가?"
8월12일 그가 다시 우리곁으로 찾아옵니다...
일본열도를 정복한 한국인 최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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