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시사회로 본지 꽤지났는데.. 이제서야 개봉을 한다기에 기억을 더듬어 써본다.
주로 코미디 영화만을 연출하는 프랑스 출신의 프랑시스 베베르 감독의 신작 "셧업"을 보았는데..
주연에는 프랑스 영화계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장르노, 제라르 드빠르디유 가 유쾌하면서 다소 모자란 콤비로 나온다.
이 영화에서 가장 웃기게 만드는 요소는 단연 주연배우인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익살스러우면서
코믹한 표정 연기와 더불어 어리버리한 행동 그리고, 쉴새 없이 퍼붓는 입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고의 명장면은 병원에서 크레인을 이용한 탈출장면이 가장 웃기면서 황당한 순간이었다.
프랑스식 유쾌한 코미디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재미있게 볼만하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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