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헬싱 영화 예고편에서부터 화려함을 보여주는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였다.

친구4명과 같이 보게되었는데.. 우선 영화를 보고난후 두명은 최고라는 평가를 나는 중립 한명은 시시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렇게 상반된 평가가 나오는 요인들은  무엇일까?...

반헬싱이라는 작품은 동명의 만화를 주제로 만든영화이다.(내가 알고 있기로는..) 스케일이 화려하고 웅장하다고 해야하나 그래픽효과 또한 깔끔해서 정말 화려함이 잘녹아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처음 부분에 나오는 드라큐라여성 3인방하고 싸우는 반헬싱의 모습은 영화를 보고난후에도 계속 기억에 남을 정도로 화려함을 잘보여주는 장면이다

하지만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다고 영화가 다 재미있는것은 아니다. 만화를 주제로 만든 영화라 그런가 드랴큐라를 소재로 한 영화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드라큐라 영화하고는 전혀다른 어쩌면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류의 슈퍼영웅영화에 더 가까운 작품이다.

슈퍼영웅이 주제로 나오는 영화를 무척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반대적인 사람들도 많다. 너무 비현실적인 주제라서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누어 지는게 사실이다.

반헬싱도 그래서 그런가.. 초반에 말했듯이 이영화를 드라큐라나 늑대인간이 나오는 공포영화로 생각하고 호러무비팬이 본다면 다소 실망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스파이더맨과 같은 화려한 액션과 통쾌함을 좋아하는 영화팬이 본다면 한편의 훌륭한 영화였다는 평을 내릴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