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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을 보고 난 후에... 옹박 : 무예타이의 후예
fitvisis 2004-08-09 오후 3:16:12 1002   [0]

솔직히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단 하나죠...

 

 

100% no 와이어 액션이라고 TV에 떠벌리고 다니기에 정말인지 아닌지 확인을 할려고 본 것니까요...

 

 

사실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으로 참 할말이 없더군요...

 

 

토니 쟈가 무술(무에타이)를 못한다는 이야기는 안 합니다.

 

 

중국영화에 관심이 많아 많은 중국영화를 보곤 했는데 실력으로 치면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죠.

(물론 이소룡, 이연걸과 성룡과 맞장뜨면 이긴다는 보장은 할 순 없지만...)

 

 

이 영화는 100% 무에타이 영화가 아닙니다...

 

 

무에타이 배우면 봉술도 같이 배우나요? 분명히 영화 안에서 '무술'이라고 분류될 만한 싸움을 몇번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가 막힌 것은 와이어를 쓰면서 어찌 와이어를 쓰지 않았다고 뻥을 치는지...

 

 

화면안에 와이어가 보이는 데도 어찌 그런 구라를...

 

 

그리고 토니 쟈는 수퍼맨이 아닙니다... 슈퍼맨이 아닌 이상 인간이 어찌 그렇게 이런 각도로 날을 수 있을까요?

 

 

무술을 잘 한다고 알려져 있는 이연걸과 성룡도 와이어를 씁니다...

 

 

가끔씩 카메라 때문에 와이어를 쓰는 장면들도 있긴 하지요...

 

 

영화 '옹박'을 보는 관객들에겐 단 한마디밖에 해줄 말이 없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라는 것이죠...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치고박고 싸웁니다...

 

 

가끔씩 아크로바틱한 싸움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스토리를 기대하면 큰일나는 영홥니다...

 

 

어쨋든 영화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들을 관객들에게 사기쳤다고 할 수 있는 영홥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장예모 감독의 '영웅'이나 '집으로 가는 길'을 한번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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