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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95% 공포 3% 엽기 1% 기타 시실리 2Km
dlqudwls1 2004-08-09 오후 11:09:03 854   [0]


 

시사회장 입구도착! 겉은 낡았지만 내부는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

 

 
시사회표를 받아 들고~ ^^


 

남는 시간엔 뻘짓도 해보구......(톰 행크스와의 대면!)

 
오늘 시사회에는 깜짝 무대 인사가 있었습니다. 첨엔 제작자분이 나와서
무대 인사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정재우씨인가? 영화 보시면 알겠지만 좀 튀는 캐릭터 있거든요 ^^


위에 나오신분중 오른쪽 분이요. ^^ 무지 웃깁니다. 영화 보시면 팬될지도 몰라요~
그분이 오셔서 인사하고 가시고  관객들이 실망할틈에, 갑자기 창정이 행님~ ^^등장!!!



  

  "이 더운날에 에어컨 빵빵하겠다. 영화 보시면
  이것만한 피서가 어딨겠어요. 영화 재밌게 보시구,,,,,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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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토리

인간들이 욕심과 이기심을 보여주는 컬트코믹공포물입니다.

조직에서 다이아를 훔쳐 시실리로 달아난 석태(권오중)를 잡으러 양이(임창정)도 시실리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마을 사람들과의 기괴한 사건들,,,,!!

여기까지는 예고편이나 기타 리뷰들을 통해도 볼수 있는 내용이니 스포일러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감독

흥행을 일으킨 색즉시공을 연출하신 신정원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임창정과는 두번째 만남일려나요?

색즉시공과 같이 코믹한 연출에 도가 트신분 같습니다. 기발한 장면들이 많이 보여서 재밌었습니다.

 

배우들

가수를 은퇴하고 배우를 본업으로 삼은후 첫번째 작품이죠. 연기, 죽입니다. ^^

원체 코믹스러운 이미지와 딱 맞는 역할이라고 생각 합니다. 진지한 구석이라고는 없을거 같지만 진지한 모습도 보여준답니다.

권오증씨는 주연급인지 알았더니 화면엔 10분도 채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10만 내외에 엽기적인 모습과 배꼽잡는

컬트적인 모습에 관객들이 실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임은경양은 인형사와는 다르게 시실리에서는 귀신 역할이 어우립니다.

이유는 보시면 알게 되실듯 해요 ^^ 그리구 위에 언급한 무대 인사하신 조연분,, 엄청 웃깁니다. 스미골스럽게 생기셔서

표정만으로도 웃깁니다. 뛰어난 조연급 배우탄생입니다!

 

영화

인간탐욕을 코믹스럽게 엮으면서도 조심스럽게 접근한듯 보입니다.

캐릭터들이 참 개성있고 참신합니다. 같은편인듯 아닌듯한 마을 사람들, 어딘가 좀 어색한 깍두기들...

각기 캐릭터에 개성을 살리면서도 따로 놀지 않는 모습들...

색다른 장르에 웃음과 약간의 공포+감동을 원하신다면! 강추 하고 싶네요. 200만은 넘을거 같은 예감!

 

잡설

1. 시실리에 대해 신문에서 한참 떠드는게 있죠. "임은경, 임창정 키스신 삭제 왜?" 라는 식으로..

아직 편집이 덜 되었는지 삭제장면들도 몇몇 들어 있었습니다. 위에 말한 키스신도 있더군요.

개봉할때는 삭제 할 예정이라더군요. 근데 삭제하는건 옳은 생각 인거 같습니다. 영화에 너무 안어울려요.

기름과 물이 만난듯 어색합니다. 글구 제대로 하는 키스신도 아니구요. 뽀뽀수준에도 못미칩니다. ㅡㅡ;

 

2. 제작자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실미도로 돈좀 벌었고, 요즘 한국 영화도 잘 안되는데 무슨 영화를 만들어야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까 고심하다가 시실리를 제작하셨다고 하네요. 한국영화 부흥을 위해서도 한국 영화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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