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범람하는 코메디,호러무비에서 대중들의 편견속에 아쉽게 묻혀 질 것 같아서 아쉽네요..
기존의 코메디와 호러가 인간 심리보다 사건이나 단지 스랩스틱에 가까운 단세포적인 유머만 뒤쫓았다면, 이영화는 인간 심리에 입각한 사건들을 잘 배열하고 있다는게 성공요인 같습니다.
배우들의 지명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다들 자연스런 연기와 맛깔스럽게 자기 위치를 잘 찾이하고 있는듯 합니다.
웃음의 정도로만 별을 준다면 4개반이상이 아깝지 않을 그런 영화였습니다.
더위가 가기 전에 한번 들 보시기에 딱인 시실리를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