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펑키호러라는 장르가 궁금했다..
1시간50분간 영화를 보고나온후
이영화는 '코미디'영화란걸 알게됐다..
안좋은 뉘앙스가 아니라...진짜 엄청 웃기다..
사실 바람의 파이터 보러갔었는데
전부 매진이라 늦은시간 시실리를 보았는데
예정에도 없고 기대도 안했던지라..
이렇게 웃길수가...
최근에 아는여자가 은근하게 계속웃긴다면
시실리는 폭소가 계속 이어진다..
임창정의 연기도 웃기고 임창정 똘마니중에
약간 덜 떨어진놈...이놈 거의 이문식 못지 않게 웃긴당..ㅎㅎ
권오중의 비중이나 역할이 너무 없다고나 할까..
또 권오중의 스타일이나 말투역시
최근 종영된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에서와 거의 흡사하다
시실리 주민이나 조폭들이 10여명 나오는데
그중에 임창정혼자 50% 임은경이 20% 나머지가 30% 정도를 차지하는 영화인거 같다
끝으로 가면 조금은 코미디의 강도도 약해지고 내용도 짐작가지만..
분명 '웃긴'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대박이 날것같은 기분이 든다...
임창정은 색즉시공에 이어..다시 한번 터트리는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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