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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1972년 베트남 우린 적이 아닌... 귀신과 싸웠다 알포인트
xerox1023 2004-08-16 오후 5:38:24 1622   [0]
영화의 소개
알포인트는 국내영화로는 처음 시도한 전쟁 호러 영화로 올 여름 거미숲에 출연한
감우성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제목이 왜 알포인트인가? 로미오포인트의 약자
로 실종자 구조작전이 진행되는 지역을 뜻한다 영화는 실종된 병사를 찾기위해 보
내지는 수색대 대원들이 벌어지는 공포 상황을 보여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어느정
도의 작가의 생각이 개입된점이 보인다 그렇지만 3년의 기간을 자료수집과 캄보디
아와 베트남의 답사로 새로운 형태의 전쟁호러 영화를 잘 만든듯 보인다 그리 공포
라기 보다는 미스테리한 사건의 흐름의 구조로 긴장감의 연속이지만 끝을 예상할
수있는 결과에 조금은 아쉬움이 들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작품인듯 하다


영화의 감독
링.텔미썸딩등 공포물의 각본을 맞은 공수창감독이 이번에는 각본과 감독의 두가지
작업을 했다 3년간의 정보 수집과 답사등 알포인트에 숨겨진 진실을 파혜치고자 만
든 점을 볼수있다 또한 영화에서 보여진 군인들이 싸운것이 베트콩이 아닌 귀신이란
점은 액션물이 아닌 공포의 상상적 이미지를 볼잘 표출한것이 아닐까?남자의 이미지
인 군인을 표현한것도 색다른 시도였던 것같다 하지만 흐름에 있어서 아직 편집을 다
마추지 않아서일까? 끈김이 많은점은 수정해야 할부분이 아닐까 한다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 스테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영화의 배우
알포인트에는 누가 나오는가? 단연 최태인중위역에 감우성이 열연을 보여준다 영화의
전반부를 이끄는 역할로 수색대의 알포인트에서 난항을 격을때마다 그는 침착해 하지만
그의 공포의 질린 연기는 거미숲과는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 한다 영화의 자체에서의 매
력을 느낀나 조연 또한 연기로 실력을 닦은 손병호씨와오태경씨등 7인의 수색대로 나와
좋은 연기를 보여준듯하다 풍토병과 더위에 고생했을 모든 연기자믿 스테프들에게 좋은
결과가 오길 기대해 본다


영화의 내용
1972년 베트남 전쟁 막바지에 200명의 부대원중 유일한 생존자 최태인중위는 매일밤 악
몽을 꾼다 그는 본대 철회를 요구하지만 받아 드려지지 않고 알포인트를 비밀 수색하라는
명령을 하달 받는다 그리하여 들어간 알포인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그들은 두려움속
에서 살아가기 위해 벌여가는 사투를 보여준다 내용도 몇번의 수정을 거쳐서 만든 작품이
라 탄탄해 보였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던점이 잼나게 볼수 있을듯하다


영화의 마무리
알포인트 전쟁호러라는 점으로 우선은 인기를 끌수 있는 작품으로 음산한 분위기가 영화의
분위기를 장악한다 단지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풀어 보는 구조이기에
귀신같은 것은 별루 나오지 않는듯 하다 색다른 영화의 접근을 해본 공수창감독 새로운 연
기에 도전한 감우성씨 두사람의 호흡을 맞춰 이뤄낸점 높이 보고 싶다 결말이 약한점은 아
쉽지만 지루함을 없앨수 잇는 긴장감이 있는 알포인트 보시기 바란다
갠적인 별점은 다섯개중 4개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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