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헐리웃 영화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관람객들은 미국영화와 우리나라 영화 2국가외에는 별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
하기사 나 조차도 그랬으니 할말없다.. 하지만 올초 옹박을 보면서 바뀌었고, 예전부터 재밌게봤던 택시 씨리즈를 보면서 맘에 변하고 있었다..
이번에 나온 셧업도 괜찮은 오락영화이다..
제리드 드빠르디유의 능청스런 연기와 장르노의 무게잡는 연기가 언발란스 한 것 같으면서도 코믹듀오를 이루어 영화내내 웃음짓게 만든다..
국가가 어디든 사람을 웃게 하는 상황엔 공통점이 많은듯 하다..
비록 살인도 나오곤 하지만 비주얼이 약한 관계로 피도 많이 튀지 않고 곧바로 웃음을 주어 보는내내 유쾌했었다..
이젠 타국의 영화도 많이 봐 줄줄 아는 눈높은 관람객들이 있기를 바라며 셧업도 함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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