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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정글... 퀸카로 살아남는 법
CrazyIce 2004-08-18 오전 11:45:08 1157   [2]

얼짱이네 몸짱이네 하는 말들이 유행하기전...
세간에는 킹카와 퀸카 열풍이 불었었다..
지금은 그 말조차 무색해질만큼...
몸이나 얼굴의 위력이 대단하지만 말이다...


글쎄... 얼굴이 잘생겨서 얼짱...
몸매가 좋아서 몸짱...
각 부분을 내세우는것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완벽함을 갗춘 우리의 킹카, 퀸카라는 의미는...
어디로 사라져 가는 것일까...


영화는 익히 허리우드에서 보여주던...
남성 기준의 영화에서...
지극히 여성의 이기적인 측면들을...
극대화 시켜서 보여주는것으로 컨셉을 잡는다...


동물학자 부모를 둔 케이디(린제이 로한)은...
부모님의 연구로 인해 어린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내게 된다..
당연히 학교라는 시설은 경험해 본적이 없었던 그녀에게...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학교라는...
낯선 이름의 정글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학교뿐아니라 어느곳에서나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영역을 만들어낸다...
케이디가 들어간 학교내에서도 그런 그룹들이 나타나고...
영화는 그런 그룹들을 식당의 테이블에 맞춰서 극단적으로 표현해 낸다...
물론 그 극단적인 표현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지만...


그리고 일명 자뻑파의 등장...
머리는 비고 얼굴은 이쁘장한 여자아이들의 그룹이 등장하고...
케이디는 타고난 미모로 그 그룹의 눈에 띄게 되고...
특별한 미션을 품고 그 그룹에서 활약을 하게 된다...


영화는 자뻑파의 리더 레지나(레이첼 맥아담스)를 통해...
교내에서 퀸카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그런 우위를 지키기 위해 벌어지는 악행들을 보여준다...


<말죽거리잔혹사>가 개봉했을때...
이런 질문들을 받은 기억이 있다...
"진짜 남학교에서는 저렇게 맞았어??"


이번 영화를 보며 여자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건...
"정말 저렇게까지 할수가 있을까??"...
그녀들에게 존재하는건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기 위한...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한 수단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좋았던 점이라면...
4명의 여자애들의 동시통화중...
번갈아가며 서로를 비꼬는 씬이 등장한다...


화면의 분활이나 아이디어도 좋았지만...
그 실랄한 서로에 대한 깍아내림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싶다...


그리고 번역자의 노력이 돋보이는건 나뿐일까??
자뻑파나 공주암말기등...
여러가지 국내정서에 맞는 말로 표현되어...
은근한 웃음을 띄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영화는 처음부터 해피엔딩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보는이의 기대대로의 흐름을 보여주고...
하지만 그런 친근함 속에서의 교훈은...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것이 아닐까...


그냥 편안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영화가 된듯하네요...
나름대로의 퀸카들이 등장하지만...
그놈의 양키센스라 우리나라의 시선에 눈이 맞을지는 ㅡㅡ;;
뭐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것이니까요 ^^;;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

얼짱이네 몸짱이네 하는 말들이 유행하기전...
세간에는 킹카와 퀸카 열풍이 불었었다..
지금은 그 말조차 무색해질만큼...
몸이나 얼굴의 위력이 대단하지만 말이다...


글쎄... 얼굴이 잘생겨서 얼짱...
몸매가 좋아서 몸짱...
각 부분을 내세우는것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완벽함을 갗춘 우리의 킹카, 퀸카라는 의미는...
어디로 사라져 가는 것일까...


영화는 익히 허리우드에서 보여주던...
남성 기준의 영화에서...
지극히 여성의 이기적인 측면들을...
극대화 시켜서 보여주는것으로 컨셉을 잡는다...


동물학자 부모를 둔 케이디(린제이 로한)은...
부모님의 연구로 인해 어린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내게 된다..
당연히 학교라는 시설은 경험해 본적이 없었던 그녀에게...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학교라는...
낯선 이름의 정글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학교뿐아니라 어느곳에서나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영역을 만들어낸다...
케이디가 들어간 학교내에서도 그런 그룹들이 나타나고...
영화는 그런 그룹들을 식당의 테이블에 맞춰서 극단적으로 표현해 낸다...
물론 그 극단적인 표현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지만...


그리고 일명 자뻑파의 등장...
머리는 비고 얼굴은 이쁘장한 여자아이들의 그룹이 등장하고...
케이디는 타고난 미모로 그 그룹의 눈에 띄게 되고...
특별한 미션을 품고 그 그룹에서 활약을 하게 된다...


영화는 자뻑파의 리더 레지나(레이첼 맥아담스)를 통해...
교내에서 퀸카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그런 우위를 지키기 위해 벌어지는 악행들을 보여준다...


<말죽거리잔혹사>가 개봉했을때...
이런 질문들을 받은 기억이 있다...
"진짜 남학교에서는 저렇게 맞았어??"


이번 영화를 보며 여자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건...
"정말 저렇게까지 할수가 있을까??"...
그녀들에게 존재하는건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기 위한...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한 수단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좋았던 점이라면...
4명의 여자애들의 동시통화중...
번갈아가며 서로를 비꼬는 씬이 등장한다...


화면의 분활이나 아이디어도 좋았지만...
그 실랄한 서로에 대한 깍아내림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싶다...


그리고 번역자의 노력이 돋보이는건 나뿐일까??
자뻑파나 공주암말기등...
여러가지 국내정서에 맞는 말로 표현되어...
은근한 웃음을 띄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영화는 처음부터 해피엔딩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보는이의 기대대로의 흐름을 보여주고...
하지만 그런 친근함 속에서의 교훈은...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것이 아닐까...


그냥 편안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영화가 된듯하네요...
나름대로의 퀸카들이 등장하지만...
그놈의 양키센스라 우리나라의 시선에 눈이 맞을지는 ㅡㅡ;;
뭐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것이니까요 ^^;;


Too fast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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