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해서 가볍게 즐거운 영화를 보려고 고른 거였어요^^;
그래서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웬걸. 정말 재미있더군요..
일단 소재가 참 참신했어요.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와 어리숙한 강도범..
처음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내죠..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솔직히 감동도 받았어요^^
배우들 이미지도 강했구요.
보면서..참 많이 웃었어요.
게다가 끝도 허무하지 않고, 유쾌하더군요.
정말 많이 웃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