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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다 본 슈프리머시
kaminari2002 2004-08-20 오전 10:12:24 1892   [2]
어제 저녁에 보게됐는데,
사실 1편하고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깔끔하네, 군더더기없네.
머,, 이 정도요.

흠잡을덴 없는데, 재미도 어느정도는 있고.
근데 제 취향이 이런 영화류는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왔죠.
영화처럼 보고나서 저와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약간은 무미건조.

뭔가 잘 빠진듯한, 그리고 좋은 부분은 다 들어가있지만,
보기에도 먹고싶은, 먹을때도 풍성함 내지는 포만감이
잇~빠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는 아닌 것 같았어요.

왜 영화에서 보면 나오는 미래의 식사대용 알약같은 영화라고 할까요?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은 덜하지만, 몸에 좋은건 다 들어가있는듯한.

주인공 맷 데이먼 자체가 킬러 내지는 스파이라는 직업상
영화내에서 거의 한번도 웃질 않고 진지하고 민첩한데.
영화보는 저도 뭐 비슷한 느낌이었던 셈.^^

영화에 빨려드는 흡입력같은 스토리나 캐릭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약간은 밋밋한듯 잘 다듬어진 영화를 한편 본 느낌이었죠.
삼부작인데도 불구하고 다음편이 궁금해지는 스토리는 아니고요.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말을 또 깬 영화래서 많이 기대했는데 좀 아쉽더군요.
미국에서도 전작을 넘는 흥행도 하고있고해서.
아무래도 제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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