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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도대체 알수가 있어야지... 왓 위민 원트
ysee 2001-01-05 오후 3:09:05 1122   [2]
<호>[왓 위민 원트] 도대체 알수가 있어야지...

사랑하는 연인에 마음..생각을 읽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쾌하면서도 달콤하고 달콤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영화중에 하나이다.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어렸을때부터 독특한 환경(?)에서 자란 "닉 마샬[멜 깁슨]...그러기에 모든

여성을 자신의 생각대로 유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던중 승진을 눈앞에 두고 난데없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와의 경쟁상대회사의

유능한 직원 "달시 맥과이어[헬렌 헌트]가 들어온다. 그리고 '달시'는 '닉'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업무를 지시 하는데...

'닉'은 업무지시를 받고 그것을 이행 하기위해서 철저히(?) 여성의 입장에서

분석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아주 특별한 재능을 갖게된다.

그리고 사건(?)은 전개 되는데....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닉'의 특별한 재능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여성만의 생각만...

여성의 생각을 읽는다?!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가?!!!

사랑하는 여성의 생각, 사랑하고픈 여성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면 정말로 완벽하게

해줄수 있을것이다. 아니..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을수 있을것이다.

무엇을 갖고 싶은지..무엇을 하고 싶은지..고민이 무엇인지..그 외에 모든것을

알수가 있기에...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멜 깁슨(닉 마샬)"
 :너무나 유명한 배우이다. '리셀웨폰'으로 알려진 배우이므로..하지만 액션히어로로
  친숙한 그가...이번엔 로맨틱하고 달콤한 영화에 나왔다. 개인적으로 '멜 깁슨'의
  또 다른 모습을 볼수 있었기에 흐믓했다. 이 영화속에서 그는 어쩌면 바람둥이(?)
  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러한 기질(?)을 더 부추기는 능력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생각을 읽는 차원을
  떠나서 속임없이 진정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것...이것을 깨닫게 된다. 그것이
  가족간이던..연인 관계이던...

"헬렌 헌트(달시 맥과이어)"
 :어디서 본듯한 배우였다. 그녀는 바로 영화"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였다. 왓 위민 원트에서 그녀는 콧대높고 커리어우먼으로서
  자질을 완벽히(?) 갖춘 여성으로 나온다. 하지만 정말 완벽한것일까...?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기 위해서 너무나 너무나 큰 사랑을 버려야 했었다.
  그리고 생각과는 달리 행동하지만 다시 다가오는 사랑앞에서..그녀는 서서히
  받아드린다. 그녀가 보여준 역활에서는 완벽해 보이지만 아주 크나큰 부족함이
  있었고, 그 부족함을 채워야지만 자신의 진정한 완벽한 삶을 영위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영화속이라 가능하지만....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앞서 이야기했지만 상대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는것은 유쾌하고 재밌는 일임에

틀림없다. 상대의 생각을 읽고 모든것을 완벽히 해줄수 있다면 상대방은 감동

받기에 충분하다. 자신이 생각했던것을 기가 막히게 해주므로..

하지만 그것이 진정 상대를 위하고 나를 위하는 것일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당장은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다 해주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이내 싫증이 날지도 모르는것이다. 진정 상대를 원한다면 마음으로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그 마음을 상대는 알게되고

정말 오래가는 연인 또는 반려자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을 쓰는 난 진정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쪽을 선택하고 싶다.

상대의 생각을 읽고나서 가식적인 행동으로 하고 싶지 않기에...

즉..솔직하고 싶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고나서 알게 되었는데...

우선 남성들도 스타킹 과 코팩 정도는 한다. 특히 스타킹은 군대시절 겨울에

많이 신어 본다. 보온 효과가 뛰어나므로...

그런데,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온갖 화장용품을 사용하는데 다리의털을 제거하기

위해서 영화에서처럼 보여주는 고통(?)을 수반한 행돌을 하는지..? 면도정도

하는것은 알았지만 그런 화장용품까지 있었다는것을 몰랐다.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보았다. 하여간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여성들의 아름다운 고통(?)을

살짝 엿볼수 있어서 괜찮았다.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정녕 그녀를 원한다면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라...

그리고...세상엔 완벽한 남성은 없다..???

인천에서 "호"....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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