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대안했다면 거짓말이다- 본 슈프리머시
zimu223 2004-08-22 오후 4:13:59 2121   [6]

본 아이덴티티를 보고 기대를 안할 순 없습니다-

저도 많이 기다렸고 기대도 많이 했구요-


그렇게 기다려왔는데 정작 포스터를 본 전 투덜거렸고-

실사도 아닌것이 일러스트도 아닌것이 포스터가 그게 뭐냔말이지 -ㅁ-
어쨌든 전 영화보기전 예고편도 안봤고, 철저히 영화에 대한 정보는 최대한 접하지 않았고, 시사회 신청하는 페이지에서 포스터만 본 상태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운좋게 시사회로 세번, 또 어제 극장 가서 당당히 표 사서 한번! 네번을 봤는데요-

저에게 있어서 8월은 맷데이먼과 함께 한 8월- 휴가땐 집에서도 맷데이먼 나오는 비디오 죄다 빌려보고 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배우도 아니었고, 오히려 별 관심 없는 쪽의 배우였는데 본 아이덴티티 단 한 편을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연기는 잘 할지 몰라도 첫눈에 확 끄는 매력은 없어보이는 게 사실이고, 근데 아닙니다-
본 아이덴티티를 보고, 붙어야 산다를 보고 본 슈프리머시를 보면- 절대'매력충만'이라 할수있겠지요 ㅋㅋ


음악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
이 영화는 음악이 반- 음악을 빼놓고 이 영화를 생각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음악이 제임스 본의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느낌- 음악이 제임스 본의 대사 그 자체인 듯한 느낌-


또 엔딩크레딧 끝까지 다 보여준 극장측에 감사를- ㅋㅋ

(참, 브로드웨이는 엔딩크레딧 중간에 끊더군요 -_- 무지 미웠다는-)


개인적으로 파이트클럽-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데- 극장에서 보지 못한게 한인 영화-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는 또다른 의미에서의 최고의 영화로 꼽고 싶을 정도랍니다-

 

이 영화의 단점을 꼽으라면-

짧아요- 영화가 너무 짧다는 것- 네번을 봤는데 볼수록 더 짧아지는 기분- 편집을 다시 한 것도 아닐텐데 계속 짧게 느껴지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ㅋㅋ

 

8월이다 아직 여름이고 2004년이 다 가려면 한참이나 남았지만

감히 올 해의 영화는 본 슈프리머시라고 단정짓고 싶습니다 ^ㅡ^


(총 0명 참여)
저도 파이트클럽 왕팬인데, 본 시리즈 보고 맷 데이먼한테 반해부렀답니다 ㅋㅋ 취향이 비슷하신 분 뵈어서 넘 반갑네요^^   
2004-08-23 00:1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543 [반 헬싱] 반헬씽그것은 poporo0 04.08.22 1294 0
23542 [터미널] 난생첨 당첨된 시사회로.. mael80 04.08.22 1359 0
23541 [프레디 대..] 프레디 대 제이슨 poporo0 04.08.22 1095 0
23540 [터미널] 너무나 멋진 영화^^ lyme0510 04.08.22 1470 4
23539 [알포인트] 올해 가장 불친절한 공포... 원래 공포는 이래야 하는데... seppum 04.08.22 1809 6
23538 [퀸카로 살..] 영화 제목을 바꿔야하지않을까? eodrmf11 04.08.22 1456 3
23537 [퀸카로 살..] 10대들에게 허락된 영화.. hmj9 04.08.22 1337 4
23536 [터미널] 빅터 나보르스키의 " 아주 특별한 여행 " hmj9 04.08.22 1446 2
23535 [가필드 :..] 정말~ 어린이 들을 위한 영화!! 가필드~ justjpk 04.08.22 1208 4
23534 [클래식] 보고싶을때 한번씩 꺼내서 볼수있는 영화~ (1) imfork 04.08.22 1916 4
현재 [본 슈프리..] 기대안했다면 거짓말이다- (1) zimu223 04.08.22 2121 6
23532 [돈텔파파] 시사회 다녀왔답니다^^* bbonjini 04.08.22 947 0
23531 [마인드 헌터] 2004년 최고의 스릴러... ^^ mainuri 04.08.22 934 2
23530 [반 헬싱] 스틸 만점!!추천하고픈 영화!! vjdzmvhzm 04.08.22 1520 5
23529 [아라한 장..] 아무 생각 없이 봤다 dudrlf20 04.08.22 1460 2
23526 [바람난 가족] 문소리의 떡 영화 bpm180 04.08.22 3568 7
23525 [터미널] 염소 사나이.. lds411 04.08.22 1475 2
23524 [알포인트] 평범한영화팬이 본 알포인트..........탄탄한 구성?..........글쎄.... (15) qwert0073 04.08.22 4026 25
23523 [반딧불이의..] 반딧불의 묘 imfork 04.08.21 1113 3
23520 [알포인트] 탄탄한 구성.. 그러나 공포영화라기엔 너무 조용한 영화.. akehcjstk 04.08.21 1571 2
23519 [본 슈프리..] [본 슈프리머시]<본 아이덴티티> 그후 2년... 반격은 시작된다! (1) i500505 04.08.21 2411 1
23517 [본 슈프리..] 전편을 보지는 않았지만.. jaekeun05 04.08.21 1952 5
23516 [시실리 2..] 무서울까 ? 웃길까 ?ㅎ jaekeun05 04.08.21 1481 1
23515 [돈텔파파] 울면서 웃을수 있는 영화, 최고입니다 optimist 04.08.21 967 4
23514 [터미널] 영화 "터미널"을 보고 bridgelove 04.08.21 1666 2
23512 [분신사바] 난 되게 무서웠는데.. goeunmin 04.08.21 1392 5
23511 [셧업] 간만에... kws0123 04.08.21 775 2
23510 [셧업] 셧업~~~ sohuisarang 04.08.21 937 2
23509 [본 슈프리..] 긴박감의 절정을 맛볼수 있는 액션영화! bjmaximus 04.08.21 1986 0
23508 [터미널] 터미널을 보고 youangel 04.08.21 1409 2
23507 [연인] (연인) (1) okangelv 04.08.21 1698 3
23506 [터미널] 잔잔한.. hyuna327 04.08.21 1441 4

이전으로이전으로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