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이거나 그냥 혼자 심심할때 생각 나는 영화가 클래식이다.
물론 지루하단 사람들도 있고 뻔한 멜로에 진부한 스토리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친구들과 시험끝나고 우연히 빌려본 클래식이라는 영화가 내가 이렇게 자주보게 되는 영화가 될줄은 몰랏다.
사실 내가 친구들과 클래식을 봤을때 평소에 멜로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나는 그냥 비디오를 보는 친구들 옆에서 혼자 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단지 내가 본 장면은 준하가 주희와 카페에서 만나고
주희가 준하가 눈이먼 사실을 알게되고 준하가 당황하는 장면이었다.
그 한장면만 봣는데 무슨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나혼자 다시 비디오를 빌려봤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 나는 극장에서 보지않고 지금에서야 이영화를 보게 된것에 대해 후회 했다.
내가 클래식을 본지 꽤 되었지만. 손예진이나 조승우 등 클래식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이야기나
새로운 영화 소식을 접할때 괜히 생각나서 클래식 포스터를 둘러보기도 한다.
솔직히 내용은 짜맞추어 진듯 너무나 우연이 많고 말도 안되는 인연이 많지만~
그것도 클래식만의 매력이라면 매력일수도 있다. 솔직히 너무나 우연히 많고 인연이 많은것이 대부분 멜로의
특징 아닌가? 어쨋든 준하와 주희의 2세가 이루어 져서 다행이지만
준하와 주희가 이루어 지지 않아 더 슬프기도 햇다..
무엇보다 내가 클래식 한테 끌렷던 것을 너무나도 멋진 영상과 배경음악 이엇다.
멋진 대사들도 많고..
비록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진 못햇지만 나에겐 클래식이 다섯손가락에 들 만큼 나름데로 가치있는 영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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