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본 슈프리머시 감상평..스포일러X 본 슈프리머시
schung84 2004-08-24 오후 11:09:23 2133   [5]

첩보영화 특유의 긴박감..

그러나 어디선가 느껴지는 부족함? 혹은 허무함?

아니 어쩌면 "어수선함"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법이건만..본 슈프리머시"는

핸드 헬드 기법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눈이 따라가지 못할정도의 현란한 화면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지나친 기대 탓이었을까..아니면 감독이 바뀐 탓일까..

"최고의 요원 본(본 슈프리머시)"이라는 제목처럼

아직도 최고의 요원다운 액션을 보여주는 맷 데이먼"이지만

뭔가 1편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블러디 선데이(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영화)"로 찬사를 받았던

"폴 그린그레스"가 감독을 맡아서인지 영화는 제목과 다르게

주인공 "본"의 실력보단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한 자기 반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지만 (감독의 취향인듯싶다-_-;;)

부모를 살해해놓고 겨우 미안하단 말 한마디 툭 던져놓고

사라져버리는 본의 모습이 어딘가 석연치않아보이는 건

나만 그런 것일까?

시리즈 영화의 감독이 바뀐다는 것은

색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찍을수있다는 장점이있지만

한편으론 전편에서 보여줬던

영화 자체의 느낌을 망칠수있다는 단점도있다.

비록 박스오피스의 초반 흥행에선 선전했을지 몰라도..

뒷심부족으로 계속 순위가 쳐지는 것은 그런 탓이 아닐지..

지금까지 본 슈프리머시의 감상평이었음.


(총 0명 참여)
속편이 더버는게 만만한게 아닙니다....스파이더맨2도 2년만에 나왔는데 4천만달러 이상 덜 벌었습니다   
2004-08-25 19:53
그리고 2년전보다 더욱 넓어진 영화 시장과 최고의 톱스타로 거듭난 맷 데이먼의 현재 위치를 감안한다면 3천만불 더버는거야 우습죠..   
2004-08-25 18:13
아..전 흥행이 지속적이지 못했다는걸 언급한겁니다..특별히 경쟁할만한 영화가있는것도아닌데 너무 빨리 순위가 처지고있죠,.   
2004-08-25 18:12
미국 흥행성적은 본 슈프리머시가 본 아이덴티티보다 3천만달러 이상 더 벌었습니다 -_-;   
2004-08-25 08:3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611 [가족] 아버지 이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rwswin 04.08.25 1308 4
23610 [셧업] 덩달아 순수해져보자~^^ gotooz 04.08.25 1151 5
23609 [프레디 대..] 오늘 보고왔는돼... lineoge 04.08.25 1184 5
23608 [가족] ☆ 선택이 될 수 없는것 ^>^ ☆ jealousy 04.08.25 1093 4
23607 [가족] 멀면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은 바로 가족입니다... by319 04.08.25 1055 4
23606 [도마 안중근] [도마 안중근]나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xerox1023 04.08.25 2290 4
23604 [셧업] B급 포복절도 박장대소 코메디 영화!!! 셧업^^ peteran78 04.08.24 867 4
23602 [알포인트] 귀신..... qkddnfl 04.08.24 1457 2
23601 [돈텔파파] 야릇하고.. 웃기고.. 감동적인 영화 ya0719 04.08.24 897 2
23600 [셧업]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1) sly0 04.08.24 883 3
현재 [본 슈프리..] 본 슈프리머시 감상평..스포일러X (4) schung84 04.08.24 2133 5
23598 [아는여자] 아~ 나두 그의 아/는/여/자 이고 싶다.. hushush 04.08.24 1179 3
23597 [헬보이] 헬보이... 왜 보이(소년)일까? hushush 04.08.24 1494 2
23596 [본 슈프리..] 소나타 정말 세계적 명차???? hushush 04.08.24 2676 7
23595 [프레디 대..] 마지막 이 여름 화끈하게 마무리를 위한 영화 shorting 04.08.24 1100 4
23594 [알포인트] 왜? 로미오 포인트 일까??? 속편은 그럼 J(줄리엣)포인트???^^ (1) hushush 04.08.24 1974 1
23593 [엘리펀트] 허걱;; powerdf 04.08.24 1226 4
23592 [돈텔파파] 기대이상,아니 더 이상일수도.. jaekeun05 04.08.24 935 2
23591 [바람의 파..] 결말이 영.....;;;;; mdmclub 04.08.24 1662 3
23590 [프레디 대..] 화끈하고 잔혹한것만큼은... kooksin 04.08.24 1231 3
23589 [알포인트] 알포인트-영화속에 숨겨진 진실.. (3) sallyy 04.08.24 2822 4
23588 [가족] 나도 손수 아버지 면도해드리고 싶다 silkcrow 04.08.24 1167 1
23587 [바람의 파..] 영화의 무거움에 눌려 액션이 빛을 못 봤다.. lalf85 04.08.24 1545 3
23586 [터미널] JFK 공항에 착륙한 유쾌한 감동대작!! rwswin 04.08.24 1650 1
23585 [돈텔파파] ^^ 무비스트 땡스여~ sooni35 04.08.24 886 3
23583 [알포인트] 새로운 공포.. 그곳에 가면 살아올 수 없다. (1) hm8513 04.08.24 1339 3
23582 [쓰리 몬스터] 정말 이해할수없는영화 qkqk79 04.08.24 1707 3
23581 [베른의 기적] 기적의 드라마... dlqudwls1 04.08.24 1253 2
23580 [셧업] 우울한사람 모여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영화 hj7774 04.08.24 911 5
23579 [프레디 대..] 제가본 공포영화중 가장 잔인했던.. 그러나 재밌었던.. poocrin 04.08.24 1197 1
23578 [베른의 기적] 한 가족을 부활시킨 축구 moviepan 04.08.24 1148 2
23577 [셧업] 내이름은 퀀틴 고향은 몽따주.. lds411 04.08.24 953 6

이전으로이전으로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