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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안중근]나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도마 안중근
xerox1023 2004-08-25 오전 12:17:17 2292   [4]
영화의 소개
도마 안중근은 어떤 영화인가? 단연 독립투사인 안중근의 일대기를 지금 역사왜곡인 이시기에
좋은 의도로 만들었다 하지만 요즘 관객의 취향과 입맛에 맛지 않음은 누구나 알수있을것이다
영화는 만든 의도자체가 오락적 흥미와 풋풋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부합되는 영화는 아니다
벅찬감동과 역사적의의를 되짚어 보자고 만든 영화이나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것도 사실이다
독립투사 안중근 이라는 얘기의 진중함 역시  관객들의 뼛속 깊숙이 침투하기가 버거워보인다
역사적 인물을 스크린으로 끌어오는 기술이 세련되지 못해 마치 70년도 영화를 보는 듯함을 느
낀이는 나뿐일까? 마치 이 영화는 역사교과서와 같이 사건의 흐름과 책장을 넘기는 기분이 비슷
하게 나온다 역사자체, 한인간의 삶 자체가 극적이긴 ㅎ지만 양화를 통해서만 맛볼수있는 극적
드라마는 찾아보기 힘들다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 안중근 아쉬울따름이다


영화의 감독
납자루떼 이후 조폭 마누라.긴급조치911를 만든 서세원씨가 역사적 인물을 스크린에 담았다 감
독의 의도는 역사적 의식을 말하려고 한의도는 좋았으나 그것을 관객의 취향에 맞게라기 보다는
너무 무거운 흐름으로 진지함만이 보인다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지는 사행 집행장면 그위로 흐르
는 가스펠 연주 특히  마지막부분의 신파는 감동을 느끼게 할수도 답답함을 주기에 충분한듯하다
안중근을 쌍권총을 쏘면서 무적인물로 표현한것도 감독의 설정였을까? 단지 의도를 볼수있는 말
은" 당신이 찾으려는 조국은 무엇입니까? 어머니" 이것이 영화의 전부가 아닐까? 감독은 이말을
너무도 장황하게 만든것으로 보고 싶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는가? 안중근역에 유오성씨가 열연을 펼쳤지만 영화의 진부함에 관객들은 아마
이 영화에서 유오성씨를 기억을 할련지 모르겠다 그의 전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사뭇달라
아마 실망을 한듯 하다 총싸움씬은 80년대 홍콩영화에서 본듯한 장면을 나름대로 표현해 보았지
만 역사적 사실이라 너무 진지하게 표현을 한듯 보인다 나머지 조연들도 마니 나오나 제목과 같이
안중근이 주인공이라 별루 언급할 필요는 없는듯 하다


영화의 내용
안중근이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우리 기존에 몰랐던 몇가지
사실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시간적 흐름 구조와 동일하다  일본 감찰관과의 심문을 통해 안중근을
중심으로 한 역사의 한장면 한장면이 스크린위에 보여진다 영화제목만큼의 역사적 의도로 만들었
지만 일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든것은 나의 착각인가? 의도만큼의 좋은 결과물은
아닌듯 싶어 아쉬울따름이다


영화의 마무리
도마 안중근을 다시 상기하자는 뜻으로 만든 영화로 역사왜곡인 이때 봐야할 영화 같지만 대중성이
너무 결핍되어 관객의 냉대를 받을껏이 분명할것이다 부족함을 보충해야하지만 이것은 의도외엔
장점을 찾기 어려운것은 모든이가 공감할듯 하다 도마 안중근 의도만 좋은 영화로 남을듯하다
갠적인 별점은 5개중 2개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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