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노와 제라르 드 빠르디유 라는 발음 하기도 어려운 배우가
나온 셧업 이라는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프랑스 영화는 잘 모르고 또
프랑스 식의 코미디가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장르노가 출연한 영화는 오직 하나 레옹 밖에 모릅니다.
게다가 제대로 보지도 못해서... 여태 까지 출연작과의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자체의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전단지의 내용만 보더라도 절로 웃음이 튀어 나오더군요.
시종일관 상반댄 두 캐릭터의 부닥침이 얼마나 웃기던지..
게다가 자막 처리 또한 절로 웃음을 자아 나게 했습니다.
그렇다고 억지 스런 웃음은 아니었고..
다음 장면에서 어떻게 웃겨줄지 기대가 되는 영화 였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영화 입니다.
무려 9000여명이나 되는 인원들에게 시사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던지 아니면
그반대로 영화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시사인원이 이렇게 많은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개인 적으로는 전자라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재미난 영화가 부디 극장가에서 조용히 사라지지
않기를...
그리고 이런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에게 사랑 받을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