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슈프리머시 : 지존 a 본 슈프리머시
xllmoviellx 2004-08-28 오전 12:57:37 2072   [3]

 

'지존' 이라는게 어쩌다가 보니 좀 우스운 말이 되었지만

슈프리머시의 뜻에 살짝 끌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볼만할 것 같아서 영화관에 갔다.

 

 

본 아이덴티티랑 틀린 점은 아무래도 제임스 본이 '쫓기는' 자에서

' 쫓는 ' 쪽으로 아주 약간이나마 기울었다는 점 -_ -?
아슬아슬 하지만 철저하게 CIA를 따돌리고 정보를 캐나가는 본의 모습 멋졌다

 

 

연인인 마리의 죽음으로 피해다니기만 하며 안주하던 생활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따져나가는 본의 변화,,

'연인의 죽음' 이라는 전제가 약간 상투적이긴 했지만

본 아이덴티티에서의 마리의 역할을 생각하면 그것도 아니다.

 

 

국장이 범인인건 1편부터 미리 예고되어 있던 상황이고 ,

본이 그 과정을 헤쳐나가는 걸 보여주는 식인데

솔직하게 ( 내가 첩보액션을 영화관에서 본건 처음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

박진감 넘치던 자동차추격씬이나 거리추격씬에 비해서

모든게 쉽게 풀려버린 듯한 느낌이 웬지 허전했다.

 

 

과감하게 추격씬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한 그린그래스 감독 ..

블러디선데이로 명성이 높은데 , 블러디선데이를 제대로 보진 못했다

( 단컷이나 부분적으로만 ,, a )

이번 영화를 보고나니 보고싶어진다.

 

 

원작은 3부작이어서

마지막에 여자가 말하는 '데이비드 웹' 이란 제임스 본의 원래 이름은

또다른 속편의 예고가 아닐까 라는 말이 있는데 ,

음 ,, 환영이다 ^^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716 [셧업] 웃음을 주는 영화~ ej8917 04.08.28 941 3
23715 [갓센드]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너무 많은.... reiko23 04.08.28 1192 2
23714 [알포인트] 너의 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4) goras2 04.08.28 2530 6
현재 [본 슈프리..] 슈프리머시 : 지존 a xllmoviellx 04.08.28 2072 3
23712 [돈텔파파] 웃음. 감동. 그 뒤의 허전함 letter46 04.08.28 1079 3
23711 [알포인트] 무비스트 평을 보고 보러간 영화..... rose484899 04.08.28 1901 3
23710 [연인] [홍보의글] 기대신작 "연인" peteran78 04.08.27 1134 3
23709 [쓰리 몬스터] 보기 전에 참고하세요, 스포일러 없음. choissh 04.08.27 1774 8
23705 [터미널] 스필버그식 감동영화 lalf85 04.08.27 1610 4
23704 [가족] 스토리는 뻔하지만 가슴 따뜻한 영화~ wip002 04.08.27 1077 3
23703 [바람의 파..]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지르고 민족혼을 깨우다... ro0420 04.08.27 1559 3
23702 [진주 귀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너무 아름다워서 슬픈...미완의 사랑 xerox1023 04.08.27 2635 4
23701 [알포인트] 예고편 만으로도 소름이....최고의 공포영화~!! kmmi 04.08.27 1247 2
23700 [가족] 눈물 안나던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1) lhk0294 04.08.27 1140 4
23699 [돈텔파파]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 fyam 04.08.27 807 8
23698 [돈텔파파] 돈텔파파 시사회 다녀옴후.... kanto77 04.08.27 860 5
23697 [가족] 가족... 슬프고도 행복한 단어 tuxlove 04.08.27 1312 5
23695 [진주 귀걸..] " 날 꿰뚫어보고 있군요. " slki 04.08.27 2768 6
23694 [도마 안중근] 개봉 반대 운동 하고 싶다. silkcrow 04.08.27 3147 11
23692 [디키 로버츠] 허허실실.. panja 04.08.27 1295 2
23691 [스쿠비-두..] 녀석들이 돌아왔다. panja 04.08.27 1388 1
23690 [알포인트] 알포인트 본 그날 저녁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ksw0724 04.08.27 1614 3
23689 [돈텔파파] 시사회에 다녀와서 aaaaa1357 04.08.27 1038 0
23688 [진주 귀걸..] 콜린 퍼스에 대한 기대감.... cyberhr 04.08.27 2484 3
23687 [알포인트] 와우 정말 무섭당 baby761 04.08.27 1259 2
23686 [돈텔파파] 돈텔파파를 보고^^* jsc1236 04.08.27 853 3
23685 [프레디 대..] 이제는 전혀 무섭지 않은 두 캐랙터.. voorhees 04.08.27 1160 3
23684 [여왕 마고] 난 참 재미나게 봤는데/... jhjttt 04.08.27 2122 4
23682 [돈텔파파] 기대는 없었다! 재미는 있었다! arena0423 04.08.26 841 0
23681 [돈텔파파] 조연들이 주는 웃음, 그러나 뻔한 스토리에 뻔한 감동 yhlee82 04.08.26 930 1
23680 [셧업] [셧업]프랑스의 코메디 ice32 04.08.26 915 5
23679 [돈텔파파] <--- 냉정하게 전 별로였어요^0^ (1) friend47 04.08.26 1017 1

이전으로이전으로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