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셧업 시사회 다녀오고 난후 감상평을 쓴줄 알았는데 안썼더군요.
기자분들...많이 안오셨더군요.
제가본 시사회는 무비스트 깜짝 언론시사회 였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는 보통 배우들이 참석을 하죠.
영화 끝난후 기자회견이 있기 때문에 빈자리가 없지만,
외국 영화의 경우 대작이 아니면 빈자리가 듬성듬성 보입니다.
특히나 어제는 너무 심할 정도로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흠..영화
일단 재밌는 편입니다. 장 르노 말구 같이 나오는 주인공 너무 웃기더군요.
똑똑한건지 멍청한건지 어떻게 일만 저질렀다 하면 그게 오히려 돌파구가 되구..
프랑스 영화는 원래 시붕시붕 거리는거 같아서 별로인데,,, 코믹영화라 그런지 그런건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끝이 좀 허무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친구와의 우정에 눈떠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황당코믹 영화 셧업, 성공할거 같지는
않지만 볼만하긴 했습니다. 공짜라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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