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진지한 영화 즉 긴박감이나 집중을 요하는 영화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스릴러나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이영화를 보기 전에 그런 진지한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고 봤다.
간단하게 웃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다
그것이 적중했다. 그래서 재미있게 보았다.
그런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한치도 어긋난것이 없는 영화였다.
물론 임창정의 연기가 뒷받침했으리라
우리나라 영화가 재미있어진다. 그것은 소재도 시도도 새로운것을 해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곳 영화를 보고난 평을 보면 재미있다 없다 반반인듯 하다.
난 이영화는 잘 찍은 쪽에 한표를 던진다.
소재도 시도도 새로웠음에도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우려졌다 생각한다.
올해 공포영화가 다른 해보다 많이 개봉했다. 그 영화와 같은 부류로 생각하고
이 영화에서 진지함을 찾고자 하고 본 분들을 필히 실소와 실망을 가졌으리라.
이 영화를 보기전에 절대 진지함을 갖지 말고 한 번 웃을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고 보길 바란다.
그럼 재미있어 하면서 극장을 나설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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